-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안녕하세요 제가 거제도에위치한 소노캄 거제로 휴가갔을때 발견한 강아지에요.. 짧은목줄에 그늘하나없이땡볕에타들어가는강아지가축늘어져헥헥거리면서누워있더라고요... 최고온도로올라가는시간에도 그늘막하나없이 저렇게고무지붕집만있어 집안은 훨씬뜨거울거라 예상되고 가까이가니 짬밥이 햇빛에상해 음식물쓰레기냄새가 심하게나면서 냄새가 코를 찔렀어요... 저도 강아지를키우는사람이라 그냥지나칠수가없어서 가까운편의점에들려서 물이랑 간식을 구매했는데 구매하면서 거제시청 당직실에 전화했구요. 전화내용을듣던 편의점직원님이 거기 할아버지가 견주인데 같이 살지도않으면서 밭지키라고 묶어놓은강아지고 안쪽으로가면 닭장옆에도 한마리 더있다하더라구요... 근데 안쪽은 제가 들어갈수없이 막혀있었구요 간식주려다가 위에서 강아지쪽으로 던졌는데 조금 멀리떨어져서 목줄짧은강아지 가 낑낑되면서 못먹게됬어요.. 저도 너무 당황하다가 옆에 빗자루가있길래 그걸로 밀어줄려고 살짝들었는데 강아지가 경기를 일으키더라구요... 제가 괜찮아하면서 달래서 간식을 강아지쪽으로 밀어주니까 1초만에 먹었구요. 그날이 주말이라 거제시청에서는 평일에 확인한다하셨고 월요일에 현장에 가봤는데 역시나 견주분은 없으셨고 그늘은당연히없고 밥도 상한짬밥이 그대로 있다고 제사진에 나와있는 번호로 전화시도는 계속 하고있다하셨어요.. 그 이후 일주일뒤에 제가 시청에 어떻게됬냐고 알아보니까 역시나 할아버지께서 내 강아지 내가 알아서 키우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셨다하더라구요. 거제시청쪽에서도 학대하는장면이 제보된게 아니라서 주의밖에줄수없다고 하셔서 제보하게되었어요..

제가 그지역사람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수없어서 눈 감고 지나칠려다가 이렇게 더운날일 지속되니까 몇주동안신경이쓰여서요..  제오지랍한번이면 그 아이들이 조금은 나을 삶을 살수있을것같다는 희망때문에 제보를 드립니다... 물론 더 안좋은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은 많겠지만 제가 본 친구들도 그늘하나없이 도로옆에서 살아가야하는아이들에게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런마인드를 가진 견주는 다신 강아지를 못키우게 하는 절차와 벌금이든 처벌을 받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