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너무 충격적인것을 목격하게 되어 제보합니다.

이곳은 작은 시골이지만 펫월드가 있을만큼 반려견과 함께 추억을 쌓을수있는 아름다운 곳 아름다운 경북 의성군 안계면 입니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곳에서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어서 제보합니다.

펫월드 근교에 반려견과 함께 캠핑을 할수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주말,휴가철이면 캠핑족들이 몰리면서 반려견을 유기하여 

그 유기견들이 하나 둘씩 모여 지금은 무리를 지어다닙니다.

적게는 2마리씩, 많으면 5-6마리가 떼를 지어다니며 위험천만한 차도를 활보하고 다닙니다.

오늘 제가 목격한 모습은 차도에서 로드킬에 내장파열 된 강아지의 내장을 다른 강아지들이 서로 먹고 있었습니다.

개는 공감 할수있고 감정의 동물입니다 .

한때는 주인과 공감하며 감정을 나누던 반려견들이 

지금은 시골의 들개로 서로의 시체를 뜯어 먹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개들은 동료를 지키고 사체를 먹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 동료의 사체를 뜯어 먹을때까지 얼마나 굶주리고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었을까 속상했습니다.

이곳이 시골인 만큼 노인분들이 많은 지역이라 혹시나 인명피해로 가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불쌍한 거리에 나와있는 한때는 누구의 가족이였던 거리의 개들을 구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가구가 많아진 만큼

가족으로 책임감 있게 분양 및 입양이 될수있게, 

분양과 입양이 쉽지 않도록 

유기 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주시는데 한발짝 도움이 되는 선례가 되길 바라며 구조 되길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