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길고양이 돌보고 있고 작년 3월에 학대 의심 고양이 구조, 치료 관련해서 귀 기관에 문의, 치료비 지원 받았던 김명화입니다.

재작년 겨울쯤부터 잇따른 사체발견과 학대 의심 사건이 발생했던 같은 장소에 오늘 아침 9월 21일에 제가 5년동안 돌보던 아이가 사체로 발견되어 경찰에 신고했고, 형사님들과 과학 감식반에서 나오셔서 현장 조사를 하셨습니다. 이 아이는 전날 아침에도 미화원께서 건강히 잘 있는걸 봤다는 증언을 해 주셨고 제가 열심히 아무거나 먹는 아이가 아니라 갑작스럽게 죽을 아이가 아니라고 설명 드려도 길고양이라는 특성상 사인이 명확하지 않으나 약물에 의한 사망을 의심하니 입에서 체액 체취해 가셨고 부검은 어렵다고 했습니다. 경찰과 고양이 사체를 보고 지나가시던 분이 산책로 끝에 고양이 사체가 또 있더라고 말씀해  주셔서 경찰관,형사, 감식반 분께서 먼저 그 쪽으로 가셨고 저는 나중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올블랙이 먼저 발견된 아이이고 회색 무늬는 나중에 발견된 아이입니다. 

못보던 사료가 있었지만 감식반 분께서 뭐가 묻어 있는것 같지는 않다고 회수하지 않으셔서 제가 가지고 왔고, 블랙아이  사체는 구청에서 나와서 묻어 주셨다고 합니다.회색아이는 처리가 됐는지 확인 못했습니다. 

독극물은 구토를 하는데 상태가 깨끗해서 약물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고 감식반 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더 할 수 있고 해야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너무 가슴 아프고 분노가  치밀어 판단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