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캣맘입니다.

  순화되지 않은 고양이라서 구조를 망설였습니다.

  2년동안을  상태가 안좋아서 저렇게 돌아다니는데, 이번 겨울 버티기가 힘들어보입니다.

 그래도 밥은 먹을려고해서 그렇게 버텨온거 같습니다.

 오늘 아침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아침부터 밖에 나와 사료를 먹다가,,, 나름 햇빛이라고 찾은장소가... 도로가의 한구석이였습니다.

그래도 매일 밥주는 사람이라고 부르면 냐옹하는데....이젠 모른척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처음 밥을 주던 냥이였고, 나름 사람손 태우지 않겠다고 했던것이... 구조조차 하기 힘들거 같네요..

중성화할때도 통덫으로 안되어 트랩으로 포획했었습니다.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통덫으로 해보긴할건데.... 경계심 많은 고양이 구조해주실 다른방법이 있는지요.

그리고 순화되지 않은 고양이를 집에서 케어할수 있을까요???

경력자분들의 도움 요청드립니다. 

저혼자 여력이 안되면 도움요청드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