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1. 이빨도 아직 다 안 난 새끼강아지에게 닭가슴살을 급여하고 있습니다.

2. 아이들의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상태가 어떤지 확인이 전혀 되지 않고 있고 있습니다. 그 상태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3. 아이들의 상태를 육안으로만 확인하고 접종 및 각종 키트 검사 전염병 검사 등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검사들이 전혀 진행되지 않은 채 풀어져있습니다.

4. 강아지들이 한 울타리 안에서 서로 물어 뜯고 싸우는데 방관만 할 뿐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갈이라 상황만 봐서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니지만 한 강아지가 다른 한 강아지를 심각할 정도로 괴롭히면서 물고 있고 당하는 한 강아지는 괴로운지 계속 낑낑대고 있는데 보고도 모른 척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5. 강아지 사료를 밖에 그냥 꺼내두고 고양이가 먹고 있는 상태인데 전혀 신경쓰지 않아 제가 강아지 사료를 치워주었습니다.

6. 고양이의 귀 한 쪽이 다 찢어져 피가 흐르고 있어서 걱정 되는 마음에 직원 분께 여쭤봤지만 새끼를 낳은지 얼마 되지 않아 치료를 하지 않고 있다 라는 말만 하였습니다.

7. 강아지 밥통 안에 오줌과 똥이 있는데 전혀 치워지지 않고 똥이 다 굳어서 강아지들과 같이 뒹굴고 있었습니다.

8. 의사 소견 2개월이 안 된 아이들을 2개월이라 속이고 불법 거래 되고 있습니다. 

제가 세 번 방문하여 모두 십 분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제가 목격하고 직원에게 들은 사실들 입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강아지 고양이 등 약 30여마리가 좁은 공간에 갇혀있고 어린 강아지들이 두세마리씩 울타리 안에서 똥과 함께 뒹굴고 있습니다.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로테이션으로 여자 직원 5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기타

중구에 위치한 동물보육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