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기타] 방치


방치 방치 방치

*사진 첨부하여 다시 올립니다.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작년 여름쯤 이 근처로 이사를 왔는데요

출근 할때마다 짧은 줄에 묶인 대형견이 반정도 열려 있은 문사이로 빼꼼히 밖을 쳐다 보더라구요 

그 때가 오후 12쯤 되는데 밥을 먹는 시간인거 같더라구요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만 보였고, 하루에 한번 12시쯤에만 보였습니다

겨울에 들어 할아버지 할머니가 집앞에 있는 땅을 팔았다는 소리를 어찌저찌 가다가 들었고 그 이후로 할아버지 할머니는 출근 시간에 어느 순간부터 보이지 않았고 문은 늘 굳게 잠겨 있습니다

옆 문 틈새로 보았을 때 강아지는 항상 있구요 밥을 누군가 주는 지는 확인 할 수 없습니다

보이는 구멍이 너무 작아 강아지 상태 확인 어렵습니다 

대소변도 따로 장소 없이 그냥 개집 옆에 하는것도 봤구요 그래서 냄새가 심합니다 짧은 줄에 사는 아이다보니 움직이는 반경이 매우매우 적습니다 하루종일 개 집안에서만 아무것도 안하고 들어가 있습니다

심지어 오늘은 영하 18도로 떨어지는 날인데도 구멍이 뚤린 옆문 옆에 아무 벽조차 막혀 있지 않은 개집에 홀로 있는 것을 보고 이러다 얼어 죽는 것이 아닌가 걱정 되는 마음으로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믹스 대형견 인거 같구요 

한마리 입니다

현재 상태는 문이 다 닫혀 있어 작은 틈새로 보이기 때문에 상태는 확실히 모르지만 짖지도 않고 늘 집에만 들어가 있어 잘 보지 않으면 개가 있는지 모를 정도 입니다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학대를 하는것 같지는 않고 밥을 주시는거 같았는데 요즘에는 도통 보이지 않고 그냥 이 추운날 사방으로 뚤린 마당 한켠에 짧은 줄에 묶여 차가운 개 집 안에 있는거만 확인됩니다

늘 집에 불이 켜져 있지 않고 문이 굳게 잠겨있고 바깥에서 끈으로 묶어 잠궈져 있는것으로 봤을 때는 집에 아무도 살고 있지 않는거 같습니다

- 기타

개는 약간 낯가리고 경계가 있고 하지만 짖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경계만 하는 정도 같습니다 

가끔 사료를 문 틈사이로 도와주시는 아주머니 한분 가끔 보입니다

개가 움직일 때마다 냄새가 심합니다

관리가 전혀 안되어 있는 듯하고 틈으로만 보여 아이의 몸 상태 환경 상태 제대로 확인 어렵습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3.01.31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사진으로 상황 파악이 어렵습니다. 정확한 현장 상황이 담긴 증거 사진을 다시 첨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장 정확한 주소를 알고 계시면 국민신문고나 남양주시청 동물복지팀(031-590-3996) 민원 접수를 통해 현장점검을 요청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 문의 사항은 02)6952-8036으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구인회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