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 오천지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역전할머니맥주 가게 옆에 울타리를 만들어 허스키 6~7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성견 두마리에 나머지는 새끼강아지인데요 두어달 지켜본 결과 거의 방치수준으로 아이들이 케어를 못받고 있습니다

성견에게 공격받아 울타리 밖에 격리하여 키우는 듯한 새끼강아지 1마리는 한달전 보았던 얼굴상처가 그상태로 아물어가고만 있고요. 병원 케어는 커녕 밥도 물도 거의 챙겨주지 않아요. 오늘은 분변을 먹는 모습까지 보아 제보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오늘 주말동안 틈틈히 들여다본 결과 밥을 준 흔적이나 아이 대소변을 정리해주는 것은 못봤구요.

산책은 커녕 아이들 밥이나 주면 고마울 것 같은 마음까지 듭니다.

소액이지만 동물자유연대에 후원만 해오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 우울해보이는 표정이나 말라가고 있는 상태가 너무 안타까워 개인 대 개인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아 고민끝에 제보합니다.

할맥에 들어가서 아르바이트 생에게 대강 물어봤는데요 사장님은 새벽에만 잠깐 나오고 강아지 사료는 주는지 물은 주는지 산책은 하는지 아예 모르더라고요 알바생도 관심이 없어요

예전 일년전만 해도 할맥에 허스키 3마리만 있었는데 그때는 어느정도 케어해주는 듯 싶었어요 그런데 어느순간 새끼가 4마리정도로 늘어나있더라고요. 사진상으로 봤을때는 넓어보이지만 안에 옆쪽은 똥밭이구요 활동량많은 허스키 키우기에는 턱없이 좁아보이는 상황입니다 애들 정신병걸리겠어요

분양을 해주려고 저모양으로 키우는지 그런식으로 키우려면 도대체 왜!! 키우는지.. 궁금한 점이 너무 많습니다..

아이들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