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중순경 가평시내에서 군고구마 아저씨가 장사를시작했는데 작은강아지(믹스견)를 데리고 좁고높은곳에 올려놓고 미끼처럼 사람들이만지면 고구마사게하고 그랬어요!언뜻봐도 어린강아지였고떨어질까불안했고 당시 기온이 영하15도였어요 근처 상인들이 안타까워했어요 할아버지도 거친성격이였어요 그후로 약2주후 강아지가 앉지도못하고서지도 못해서 근처 상인들이 들여다보니 탈장상태가 심각해서 대신병원에 데려가겠다고하니 격렬하게 거부하여 경찰에 신고도하고 지자체에 얘기했으나 견주가 주지않으면 방법이없다고함!그들은 그냥돌아갔고 할아버지는 도망감 술도마신상태였음(강아지는 집에 데려놓고) 상인들이 수소문해서 설득해서 병원갔더니 심각한탈장과 앞다리가 부러져있었음. 던진것같다고 선생님이 얘기하심.치료를 다마치고 그아이를  임보할분이나  입양할사람이 없어서 고민중에  병원에서 할아버지께 치료끝났으니 데리고가라고 해서 그할아버지가  다시 데려감 ! 믹스견이라서 당장입양보낼곳도 없고  현행법상 주인이 다시데려가면 방법이없다는데 정말그런가요?다시 장사하는곳에 데리고다니는데 또어떤일이 생길지 불안합니다

세번째사진은 다시 고구마 수레에 묶여있는모습입니다

치아상태를보니 처음왔을땐 거의 한달도안된듯합니다

저는 그앞에서 커피숍을하는분 지인이며 직접보진않았어요! 그때그때 사진과 소식만들었어습니다

이런행동이 오버하는건지 ㅠ 그런데 계속 걱정이됩니다

- 피해동물 설명

한마리이며  어린강아지입니다

가평군 보납로 22 농협사거리 앞입니다

- 학대자 설명

나이가 많으신 할아버지이고 군고구마장사를 합니다  술에 취해있을때가 많고 강아지가 아파서 신음해도 차가운바닥에 방치했어요  다리도부러져있었구요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