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19년도에 이아이를 처음봤습니다. 원룸촌 인근 임시공용주차장에 누가 유기했던것 같습니다. 저를 보자마자 주인인줄 알고 헐레벌떡 뛰어오더니 얼굴을 확인하고 돌아서서가더라구요. 그 이후로 마음이 자꾸 쓰여서 밥을 주곤했습니다. 처음에는 저한테 오지않고 멀리서 계속 지켜보고 했었는데 꾸준히 밥을 주고하니 저를 따르더라구요. 구조를 할까했었는데 저희집에도 고양이가 이미 3마리가 있어서 구조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러고 올해 제가 결혼을 하게되서 경산에있다가 대구로 이사를 하게되어서 두고 가는게 너무 마음이 쓰여서 구조를 결심했었는데 갑자기 2월에 그아이가 몇년동안 지내던곳이 무슨 박물관이 들어온다고 공사를 하게되서 그아이가 갈곳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한달동안 아이를 계속 찾아다녔었는데 계속 못보다가 저번주 수요일에 만나게 됬습니다. 갑자기 만나게되서 구조틀도 없고 맨손으로 잡아서 차에 태웠는데 갑자기 아이가 뛰어나가서 놓쳐서 구조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ㅠ.. 제발 구조만 부탁드립니다. 아이 상태가 너무 처참합니다. 장묘종이라서 털도 길어서 지금은 털도 다 뭉치고 털이 뭉쳐서 무거우니 다빠져서 살점이 다 보입니다. 구조만 제발 부탁드립니다. 제가 일을 해서 매일매일 있을 수가없어서 저도 쉬는날 하루종일 아이만 기다렸다가 구조시도만 제가 자꾸 구조하려고하니 이제는 저를 경계하고 밥만 먹고 가서 어찌하지못하고 돌아옵니다. 제발 부탁드려요.. 임보처는 제가 마련해놔서 구조만 하면 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