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위에 적힌 주소지 담벼락 뒤에 굉장히 더럽고 좁고 긴 사잇공간에 

목줄이 묶인 채로 지내고 있음 

가끔 탈출을 하기도 한다며 대수롭지 않게 말하지만 몸이 말랐고 물이나 사료 급여도 없이 바닥에 작은 돌멩이나 먼지를 핥아 먹고 있는 것을 발견함 

모르는 사람이 지나가면 도와달라는 것처럼 오려고 난리를 치는데 

주인이 나오면 반기지 않음 

주인과 대화해본 결과 정상적인 사고 방식이 잡혀있지 않고 이상한 신념이 가득한 조현병 환자의 모습이 나타남 

얘네는 이렇게 있는 것이 행복하며 

절대 집 안에서 키울 생각 없다 함 

그냥 방치상태. 

강아지를 불쌍해 하거나 더 좋은곳에서 자랄 수 있게 보내실 생각이 없냐하니 

눈빛이 돌변하여 욕설+ 망상으로 

난리를 침 

아직 강아지는 굉장히 어리고 

사람을 좋아하며 반기는 아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구조 후 

좋은 환경에 집안으로 가서 자랄 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경찰까지 대동되어 강아지사진을 찍진 못했습니다 .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진돗개와 말티즈가 섞인 믹스견 

1살이며 암컷 강아지이고 중성화가 완료된 상태 

(외관상 크기가 작은 진돗개에 가까움)

위에 적인 주소지 담벼락 골목길에 

이사용 검은색 박스와 함께 

가스 굴뚝에 목줄과 함께 묶여 있음 

물과 사료 급여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인적이 드물고 cctv하나 없는 공간에 있는데 누구에게 해코지 당할지도 모르고 굉장히 위험해 보임 

모르는 사람이 오면 반기고 주인이 나오면 반기질 않음 

주인 말에 따르면 그 곳에 철장까지

설치해서 키울 예정이라고 함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검정 단발머리에 잠옷 차림 피부병이 있는 50대 여성으로 보여짐 

코와 눈이 굉장히 큼 

해당 거주지에 딸과 함께 사는 것으로 보여짐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