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안녕하세요~ 4월5일 수요일 은평공영차고지에 하차 후 옆 쓰레기장(또는 고물상일 수 있습니다)에 개 두마리가 묶여있길래 버려진 아이인가 해서 가까이 가보았습니다.

털은 피부병인지.. 관리라곤 전혀 되보이지 않게 잔뜩 뭉쳐있는 개 한마리와 다른 개 총 두마리가 1m도 안되는 쇠사슬에 묶여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가니 개가 짖어 주인이라는 사람이 나타나더니 (남자1명) 본인이 키우는 갠데 사진 당장 지우라며 으름장을 놓더군요.. 이미 구청에서 몇번 학대 및 방치 신고 받고 나온듯합니다.(개 주인 피셜)

본인이 관리는 한다고 하지만 전혀 관리가 되어보이지 않으며 밥도 물그릇 하나뿐만 있을 뿐 지금 며칠째 밥이 있는걸 보지 못했습니다.

엄마도 작년부터(작년에 이쪽으로 이사왔습니다) 봤는데 줄이 짧아 배변도 제대로 못하는걸 여러번 봤다고 하셨습니다.

주인이 본인 개라고 주장하는 상황이라.. 구청에는 민원을 넣어도 별로 의미가 없을 듯 하여 방법을 찾는 중입니다.. 곧 무더위가 시작될텐데 쓰레기장 속 열악한 상황에 피부병이 걸린채 방치되지 않게 도와주세요 ㅠㅠ..

추가) 4/9일 같은 곳을 지나가는데 개들이 묶여있던 쓰레기장(고물상) 문은 닫혀있고 틈새로 보이는 밥그릇에는 밥그릇이 텅텅 비어 매말라있습니다. 개들은 여전히 짧은 줄에 묶여 가만히 있고요.. 주말이라 사람이 없는 것 같은데 이틀내내 밥그릇에 사료는 커녕 물한방울 없이 방치되어있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