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작년부터 새로 들어선 편의점 뒤쪽에 이렇게 좁은 견사를 짓고 큰 대형견을 방치해놓고 있습니다.

추운겨울에도 집만 하나 덩그러니 들여놓곤 어떠한 보호조치도 없습니다.

산책은 전혀 안시켜줍니다.

보시다시피 1m목줄 애들보다 더 못한 감금생활을 당하고 있습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골목길에 버젓이 지금도 저런 상태이며 심지어 최근에는 어린 강아지까지 

그 좁은 우리 안에 앉아 있어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볼때마다 멍한 얼굴로 앉아 있습니다.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편의점 주인이 사장이고 주택을 짓고 있는중인데   지으면 옮길거라는 말을 했다는데

그게 지금 1년이 다 되어갑니다.

- 기타

정말 정말,, 누울  자리도 없이 비좁은 견사안에 저 큰 덩치들이 저렇게 오롯이 다 비를 맞고 있습니다.

너무 화가 납니다.

오늘도 편의점 직원인지 사장인지로 보이는 사람한테 물었더니 하루이틀 저러고 있는 것도 아니라서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저럴거면 왜 키우는지. 하루하루가 애들에게 얼마나 힘들까요

게다가 여름은 다가오는데  올여름은 또 얼마나 끔찍할까요.

더 힘든 환경에 있는 아이들도 있겠습니다마는 이아이들 역시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제발 개개인이 아닌 힘이 있는 단체에서 부디 주인에게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압력이라도 넣어주었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