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유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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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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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의 오랜 정기후원자입니다.
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곳에 제보되는 아이들 모두
이미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케이스일 줄로 압니다.
지금 제가 제보하는 사건은
1년전 부터 여러 보도기관에서
다루었던 심각한 학대와 방치 사건인데
그때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해당 캐터리는 달라진 것 없이
수십 마리의 고양이들이
보기에도 끔찍한 비위생적인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불법으로 교배와 출산을 시켜 새끼들이 약 50마리나 있다고 합니다.
(해당 캐터리는 전시업과 판매업만 허가를 받은 상태이므로
고양이를 교배 출산하는 ‘생산 행위’는 불법입니다)
과거 22년 11월에도 몇 차례
해당 업체와 업주가 SBS 뉴스 등
여러 언론사를 통해 보도된 적이 있으나
해당 캐터리는 아직까지도
반성과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은 채
여전히 고양이 캐터리라는 이름을 달고
아무것도 모르는 입양자들에게
아이들을 ‘판매’ 하고 있으며
그 와중에 또 고양이 카페를 오픈하여
또 다른 금전적 이득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현행 민법상
저 아이들은 ‘프시케돌’의 소유물이므로
소유주가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으면
아이들은 계속 저 열악하고 끔찍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단체나 기관이 아닌 일반인 입장에서는
해당 캐터리의 이름을
공연히 밝히게 될 때 떠안게 될 수도 있는 여러 법적 분쟁이 두려워 사실상 적극적으로 이 사건에 대해 공론화하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동물자유연대에서 이 사건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해당 캐터리로 인해 더이상
죄없는 아이들이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3.06.09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연락드렸으나, 부재중이셔서 댓글 남깁니다. 아래 번호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기동물대응팀 최민정 활동가(02-6959-4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