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저희동네에 한 집이 있습니다.

소식으로 듣기론 보호자분께서 

마약으로 인해 구치소 수감되었다는 애길 전해 들었습니다.

올 1월부터 주인이던 분께서 안좋은일때문에 자리를 비워 7월인 지금까지 저 둘만 방치되어 있다고 하네요..

처음 몇주간 방치되어 엄청 말랐었다고해요

그러다가 이 일을 알고계시던 한 분께선 오가며 밥을 가끔 챙겨주고,

옆에 있는 공장 사장님은 물을

그리고 주변에 있는 펫미용실 사장님께서 가끔 목욕을 해 주셨다고 해요.

하지만 7개월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아무리 주변에서 챙겨도 (상주하는 분들이 아니셔서 매일 챙김을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방치된 개월수 만큼 아이들은 지치고 더위에 더욱 거친숨만 쉬더라구요.

챙겨간 밥과 물은 정말 순삭해 버리고

그럼에도 사람의 손길이 그리운지 앞을 떠나지 않더라구요.

사유지다 보니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다는걸 알면서도 문 밖에서 물과 밥만 줄 수 있는 현실.

셰퍼트를 닮은 친구는 뒷 다리도 안좋아보이더라구요.

이 친구들을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