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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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 콘텐츠 배포/기타] 제보합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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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온동네에 고양이혐오 갤러리내용을 필두로한 게시물이 부착되고 있습니다!!

-고양이 혐오와 1년반에걸친 악성민원 그리고 무조건적인 민원수용*

안녕하세요. 바쁘신줄 알지만 요청드립니다.(16155 제보합니다) 글에 관한 일입니다.감사하게 동물자유연대측에서 공문을 보내주셨는데 광명시청에서는 고양이밥에게 줘서 생태계를 교란시킨다는 현수막을 아직까지도 떼지않고있습니다(밥주는 고양이는 모두 중성화시키고 있었고 그자에게 보이기위해 저걸 붙인다고 하네요. )

더 황당한것은 작년 보름이  학대사건일어났던  문제의 그 아파트에  요즘 혐오사이트에서 유행하는 캣맘등록제에 관한 게시글이 붙었네요. 관리사무소에서는 캣맘등록(?)한 사람만 밥을주고 동네에 있는 모든고양이변을 365일 치우고 민원을 담당해야한다는 규정을 모든 게시판에 걸어놨습니다. 또한 캣맘에 등본과 일상배상책임보험증서를 내야된다며 어디에도 근거없는 법을 들고와 탄압하고 있습니다.

잘아시다시피 고양이밥을 주는것은 개인의 자유이고 등본과 보험증서를 내라는 것은 개인정보자기결정권 침해인데 아무 법적근거 없는 행위를 정부기관도 아닌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디씨커뮤니티에서 요즘 유행하고있는 캣맘등록제 논리를 그대로 들어 게시하고 있습니다.

고양이혐오는 매일 민원을 넣어 일반주민들은 (많은수가 넣어도)도저히 당할수 없습니다. 고양이보호자들의 민원은 들어주지않고 혐오의주장대로 현수막이 1년째 붙어있습니다. 동물보호과는 재발방지하겠다고 사과하지만 모르쇠로 일관합니다.절대적으로 저 혐오측 말을 들어줍니다. 시청에서 고양이 혐오자에관해 다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겠다고 사과하고 광명7동의회의원이  동조하지말라고했지만 지독한민원에 공무원들이 혐오측의 손과발이 되어 같이 고양이밥을 버리고 현수막을 무차별적으로 게시하여 동네전체의 너무 넓은 지역이 고양이 돌보는게 불법인 지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 게시물하나로 인해 지나가다가 삐적마른 고양이에게 간식하나줘도 동네이웃이 신고할판입니다.

이제 공무원도 모자라 아파트관리사무소까지 학대커뮤논리가 영향을 뻗친것으로 추정되며 길고양이 지식이 전혀없는 관리소가 그말을 그대로 들어주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디시혐오갤러리에서 그들이 그토록 캣맘등록제를 염원하더니 한큐에 이아파트는 실행시켜버리네요. 캣맘등록제라는게 자유주의 대한민국에서 가당키나한 문제일까요?ㅠㅠ

예전에는 길거리에서 고양이에게 단순히 해코지를 했다면 지금은 혐오커뮤를 통해서 지독한 악성민원으로 공신력있는기관을 통해 밥주기를 불법으로 만들고 길고양이에게 혐오이미지를 씌우고 아파트사이에 유행처럼 사료금지-이주방사-쥐약살포가 퍼지고 있고 이게 합법인양 그대로 실제 시행되고 있습니다

지맘대로 안하무인으로 고양이,사람에게 해를끼쳐도 막을방법은 없고 오히려 혐오커뮤지령대로 신나는 민원잔치에 이 지역의  동물행정이 노골적으로 그대로 행해지고 있고 이런 게시글은 길고양이와 캣맘에 대한 혐오를 직접적으로 키운다고 생각합니다. 이 이슈가  혐오커뮤에 공유되면 얼마나 많은아파트에서 이런 똑같은 게시글이 붙을까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1. 저아파트 게시물은 개인의 자유침해이고 헌법에서 규정하는 개인정보자기결정권 침해이다. 모든허가와 등록은 법률에 근거하여야 하는데 어떠한 법률에도 근거가 없는 캣맘등록제를 시행하였다. (동네에서 고양이 밥챙겨주는데 왜 등본을 제출하고 보험증서를 내야되나. 혐오커뮤에서 주장하는 황당한 논리이다.) 행정부도 아닌 사적기관에 불과한 관리사무소가 개인의 부작위를 함부로 규제할 수 없다. 관리사무소에서 고양이밥을 주지말라고도 할수없다.당장 게시판에서 내려라.

2.길고양이는 동물보호법상 보호대상인 동물이다.아파트 출입문쪽에서 길고양이 학대사건이 일어났으니 동물보호에 대하여 입주민에게 계도하길 바란다.

3.길고양이는 영역동물이므로 무조건 그지 역에 일정수의 길고양이는 사는것이고 쥐나 해충방지에 효과적이고 오히려 고양이를 보호하는 사람들은 중성화해서 1년에 몇십마리 출생할수도 있는거를 막아서 개체수조절하고 있다.

 저 게시문을 게시판에서 꼭 내려달라는 내용을 전화와 공문보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ㅜ 

지역캣맘들이 정신적으로 너무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ㅠ

*악성민원의 광기가 1년6개월 넘게 이어지고 너무 정도가 심해지는데 개인의 힘으로 막기 역부족이고 민원이 너무집요하여 일반주민이 막기가 역부족입니다. 민원의 맛을 제대로 알아버린 고양이혐오의 그림자가 더 넓은 지역으로 퍼질것이 예상되고 아파트의 경우 다음은 이주방사,쥐약살포일거같아서 지금이라도 멈춰야할거같아서 도움을 청합니다*


*광명중앙하이츠 1차 관리사무소         

                    tel.02)2688-8996

                    fax.02)2689-2912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3.09.07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이전 제보 접수 후 광명시 공원관리과에 해당 현수막 철거를 요청드렸고, 문제가 될만한 표현을 수정하겠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아직 반영이 되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추가 제보를 주심에 따라 동물보호 담당 부서에 공원관리과와의 협의를 요청드렸습니다. 또한 민원을 통해 아파트 내 캣맘 등록제 시행에 대해서도 철회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요청드렸으며, 단체에서도 해결을 위한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습니다. 작년 말 광명시 간담회를 통해 동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겠다고 밝힌 만큼 지자체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근본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동물을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