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입주민이라는 닉네임으로도 글이 올라왔는데 동일건입니다

강남 삼성동 h아파트에서 길고양이때문에 피해를 본다고 주장하는 혐오자들 몇명으로 인해 고양이들이 학대위험에 빠지고 , 이제 강제로  포획하여 이주방사를 하겠다고 하고 있으며 지난주엔 분수연못에 락스를 풀었습니다

혐오자들이 캣맘들을 스토킹하고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올리고 몰래 따라다니면서 밥그릇 물그릇을 다 치우는데 물이 없으면 고양이가 분수연못물을 마실것이고  그걸 알고는 일부러 하지도 않던 소독핑계로 락스를 살포했습니다

이주방사 관련해서 지난주에 강남구청에 민원을 넣었는데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지금 혐오자들은 강남구청에 물어봐서 불법 아니라고 하면 이주방사 하겠다는 입장인데 강남구청에서는 

"이주방사에 대해 이해관계인들과 협의,납득할만한 방식으로 진행해줄것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요청했습니다"

라고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강남구청 예산으로 티엔알 한 고양이들인데 제자리에 터를 잡고 살고, 인도적인 방향으로 갈등을 해결하라고 권고하기는 커녕

납득만 되면 이주방사 해도 된다는 식의 답변으로 사실상 승인한것입니다

이 답변으로 혐오자들과 관리사무소는 불법 아니니 이주방사 강행하겠다는 입장이고 그렇게 된다면 선례가 되어 전국 모든 아파트 공동주택이 이런 방식으로 길고양이들을 이주시킬겁니다

티엔알을 뭐하러 하나요 사람에게 피해안주고 번식도 안하게 수술까지 시켜놓아도 영역동물을 지켜줄수 없는것인가요

 혐오자도 혐오자이지만 관공서에서 발뺌하고 니들끼리 알아서 해라 우린 모른다는 강남구청 태도에 더 화가 납니다

물론 현행법상 이주방사가 무조건 처벌받는 행위가 아님은 알지만 안내가 아 다르고 어 다르며, 관공서 답변한줄이 이해당사자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주방사는 고양이를 없앨수 있는 방법이아니며 티엔알의 효과나 기타 안내를 통한 공존을 설명하기는 커녕

이해당사자들과 협의하고 납득시켜서 이주진행하라구요?

단지 캣맘들은 사실상 스토킹이나 몰카에 노출되어 있어 제대로 나서지도 못하는데 이해당사자와랑 협의요?

몇동 어디사는 누군지 알아내서 조리돌림하거나 괴롭히려는것입니다 지금도 몰래 사진찍고 따라다니고 아파트 커뮤니티글올려서 욕하고 신상털고 있는데 무슨 협의를 할수있을까요 그럼 결국 니들이 협의안했으니 우리맘대로 한다는 식으로 나올거구요 

제발 도와주세요 이 아파트에서 이주방사되면 전국에서 다 따라할겁니다 

강남구청 답변이 대체 무슨의미인지 이런 이주방사를 사실상 허용하고 승인하는 태도에 동자연에서 구청측에 강력히 항의하고 바로잡아주세요 이주방사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