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님^^

강남구청의 허가 아래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의 중성화된 길고양이들 약 30여마리가

이번주 목요일 이후 포획 되어 먼 경기도의 야산으로 방사된다고 합니다.

강남구청은 관련 법상 문제가 이주방사를 막을 법이 없다고 아파트 자치의 문제이라고 허용한다는 공문을 보냈으며

아파트는 주민투표를 통해 관리규약을 개정하여 급식소 철거, 아파트내 먹이금지를 행하였으며

이번주내로 경기도의 야산으로 포획 이주방사한다고 합니다.

아파트 고양이들이 마라도 고양이라도 되나요? 

아파트내에서 먹이급여받던 아이들이 야산에서 방사되어 살아남을수 있을까요? 들고양이가 되는겁니다. 

이번 일로 도시의 아파트들은 관리규약을 수정하여 먹이금지조항을 만들고 포획 및 이주방사를 거리낌없이 자행하게 될것입니다.

동물단체가 나서주십시오.

삼성동의 한 개인인 캣맘 혼자서 감당할수 없습니다.

동물 자유연대가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많은 민원을 내었으나 그때마다 앵무새같은 답변만을 받았습니다.

단체가 행동해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a___n0ni/?igshid=NTc4MTIwNjQ2YQ%3D%3D(증거자료)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50 힐스테이트 2단지에서 단지 길고양이 학대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1. 입주민투표로 길고양이 급식소를 철거하고 아파트내 먹이주기를 금지시켰으며 tnr이 완료된 아파트내 길고양이 30여마리를 불법포획하여 서초구 반포동의 아파트 등으로 이주방사한다고 합니다.

2. 새끼 고양이들을 가두어 죽이고

3. 음식물쓰레기를 투척하며

4. 겨울집을 파손하고

5. 테니스채로 길냥이들의 폭행을 시도하고

6. 캣맘을 불법촬영하여 아파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롱하고

7. 관리소에서는 경비원들에게 캣맘의 동선을 파악할것을 강요했습니다.

--급식소 철거 및 불법이주방사

1. 2021년부터 아파트내 급식소를 설치하여 단지내 50여마리의 길고양이 tnr을 진행하여 2023년 현재 30여마리 등 개체수 조절되고 있음

2. 아파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길고양이 혐오론이 확산되며 주민 한명이 개와 함께 아기고양이들에게 수유하는 어미냥이를 자극하여 공격을 당하는 일이 발생함.

3. 주민들이 캣맘을 혐오하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급식소 철거를 요구, 길고양이 급식소 철거에 관한 주민 투표를 진행했고 현재 철거된 상태이고 먹이주기 금지함.

4. 이에 관리사무소에서는 이러한 혐오에 가까운 주민들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수용, 캣맘을 감시하여 밥을 주지 못하는 사찰을 하고 30여마리의 길고양이들을 모두 포획하여 이주방사한다고 함.

5. 길고양이들은 tnr 대상으로 국가동물보호시시템에 등재된 보호동물인데도 불구하고 강남구청은 이를 아파트 입주민들간의 해결해야 할 문제로 관여하지 않고 있음.

--불법행위

1.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13조 위반 : 길고양이는 구조 보호조치 제외 동물인데 불법포획과 이주방사 시도

2. 서울특별시 동물보호 조례 제21조 길고양이의 관리에 위반

3. 이 아파트내에 있는 길고양이들은 대부분 tnr을 받아 tnr후 모니터링 대상인데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온 급식소를 한순간에 철거 동물보호법 제3조에 위반

4. 길고양이 먹이주기는 불법이 아닌 개인의 자유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에서 공고문 부착물을 통해 먹이금지를 요구함으로서 개인의 자유를 과도하게 억압하고 악마화하는 행위를 함.

5. 온라인에서 캣맘에 관한 조롱과 무시는 온라인 명예훼손에 해당함.

6. 길고양이들은 tnr 대상으로 국가동물보호시시템에 등재된 보호동물인데도 불구하고 강남구청을 이를 아파트 입주민들간의 해결해야 할 문제로 손 놓고 있음. 지자체의 직무유기

--불법이주방사를 위한 아파트의 횡포

1. 강남구청에 계속적인 민원으로 길고양이로 인한 피해 호소

2. 관리사무실에게 주민이 길고양이에게 공격당한 이유를 알고자 cctv를 요청했으나 cctv 공개 거부-수유중 길고양이를 계속적으로 자극했다는 정황 포착

3. 주민투표를 통해 몇년간 유지해오던 급식소를 철거, 고양이들이 뿔뿔히 흩어지며 주차장까지 들어가게 되니 또다른 민원 발생

아예 이주방사해야 한다는 지경까지 이르게 됨. 끝없는 악순환

다른 지역에 방사하면 그 지역에 사는 고양이들의 영역은 어떻게 될까요?

4. 입주민대표회의 결과 관리사무실은 만약 길고양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가져오면 재고해보겠다고 공고를 붙임(공고문 참고)

5. 공고문은 모든 책임을 지라는 말도 안되는(길고양이로 인한 모든 피해-소음, 차량 피해 등등을 완벽히 해결할수 있으면) 내용임.

--길고양이는 인간과 공존을 위해 tnr을 하고 도심에서 보호받는 국가의 한 일원입니다. 만약 강남의 한복판에서 이주방사가 이루어진다면 다음 타켓은 다른 아파트로 물밀듯이 번지게 될겁니다.

상담답변

-강남구청은 이주방사금지에 관련 법안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아파트측의 이주방사에 대해 제동을 걸 법이 없으므로 관여하지 않겠다 함(이주방사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