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문의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강남 삼성동 아파트  길고양이 이주방사건 올린사람입니다

첨부파일로 입주자대표회의 후 올라온 공고 올렸습니다

내일(7일)까지 길고양이로 인한 소음,차량훼손,입주민 상해(이건 명백한 증거도 없음)에 대한 대책을 내놓으라고 하고 심지어 9월안에 해결할수 있는 방안을 제출하라고 합니다

 저걸 한달안에 어떻게 해결합니까?사실상 불가능한 조건을 내세우고 우린 기회줬어 니가 대안을 못가져온거야 이런식으로 이주방사를 하려는 방식입니다

처음엔 8월25일에 몰래 강행하려다 인스타등에 올라와 민원이 생기니 형식적으로 저런 논의를 했고 ,나중에 자기들도 독박을 쓰긴 무서우니 강남구청에 이주방사가 합법인지 불법인지를 문의하고 진행하겠단ㅇ것입니다

구청에서 긍정적 답변을 받지 못한다면 이주방사는 쉽게 하지 못하겠죠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하니까 그건 발을 다 빼는거구요

그래서 강남구청 답변이 중요하단 겁니다 구청이 승인할 수 있는 권한은 없지만 하다못해 왜 이주방사를 해서는 안되고 그 이유와 그것이 해결방안이 될 수 없다는걸 안내하면 저렇게 막무가내로 굴 수 없어요

그런데 지금 강남구청에서는 양쪽이 알아서 해라 발뺌을 하니 결국 티엔알을 한 고양이도 지켜주지못하는겁니다 그럴거면 왜 수술을 하나요 앞으로도 고양이 보일때마다 잡아서 가져다 버릴건가요

아파트는 외부인 개입을 혐오하고 있으며 전화로 항의하고 설득해도 어디 몇동사는 누구냐 물어보고 입주민이 아니면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아파트에 공문을 보낸다고 해결될 일은 아닙니다 지금 벌써 혐오자들이 왜 외부에서 간섭하냐면서 선동을 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 감정적으로 사람들을 몰아가고 있어요

이 게시물 보시면 됩니다

https://www.instagram.com/p/CwfAn4jrKQH/?igshid=MzRlODBiNWFlZA==

아파트 내부 일이라 개입이 어렵다는 답변은 좀 실망스럽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말씀해주신가겠지만 한 선례가 생기면 전국이 다 따라하는데 최대한 적극 개입을 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다시는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존의 사례로 남겨야지 미리부터 개입에 한계가 있다는 답변은 참 암담하네요

그리고 아파트와만 소통으로 가능한것이 아니라 강남구청의 태도가 관건입니다 

구청 해당부서,담당자와도 논의하여 입주민-관공서-보호단체가 함께 최선의 방안을 찾아주세요 

강남구청에서 답변한줄만 똑바로 해도 함부로 이주방사 못합니다 이미 서로 자리책임이 아니길 바라고 법적문제 될까봐 불법유무를 알아보겠다고 하는것이니까요

강남구청과도 소통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소통하셨다는 입주민분 태도가 어떤진 모르겠지만 그분이 쉽게 나서지 못하는 상황은 이해가 가니 그렇다고 해서 단체에서도 입주민이 적극 나서지 않아서 돕지 못한다는 입장은 아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외부에서도 도울 방법이 있는지도 , 있다면 함께 답변주세요

단지 저 아파트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이 일이 ㅁ모든 공동주택의 사례가 될수있다는점을 고려부탁드립니다

강남구청과도 함께 논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