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냥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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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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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냥이엄마 글썻던 사람이예요예요
안녕하세요 ㅠ
다시글을쓰게됬습니다
어제 눈다친고양이와 어깨쪽을 다쳐 절뚝거리며 오토바이위에서 자던 아이 둘다 학대자 본인 확인 유기교양이 확인햇고 병원에 현재입원을 했습니다
한마리는 어깨쪽 미미한 자상으로 수술필요없이 오늘 처지완료 퇴원 가능하며 한마리는 안구 턱골절 수술 380만원정도 예상댄다고 합니다
저는 나쁜의도로 이글을 쓰는게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음 좋겟습니다 ㅠ
학대녀는 고양이 중성화도 하지않아 이로인한 발정 근친교배로 10마리가넘는 20마리가까이 (거의턱시도까만색에 하얀색 무늬)고양이를 대리고 있었습니다 보호 기본적인 케어도 안되었을뿐더러 감당이안대자 직접돌아다니며 아이를 유기햇다 하더군요 밥도 재대로 챙겨주지않아 마른아이들이 대다수였고 개중 죽은아이들 어린아이들은 빌라 옆건물 화단에 직접묻엇다합니다
길에는 안타까운 생명들이많고 저또한 무수한 많은 길고양이들을 보고 챙겨준적도 많지만 이렇게 마음아픈 상황은 처음인것같아요
보호소 입소시켜 원치않는 죽음을 맞느니 고달프더라도 길위에서 사는게 낫지않을까 생각하는사람입니다
게시글을 보고 연락드렷던분이 동물 단체 분이셧고 협회에서 구조하려오셨습니다 구조가대면 다괜찮겟지 생각햇던 제가 안일햇던것같네요,,
한참을 실랑이를 하고 안구 다친아이와 어깨 다친아이 두마리다 생포해 병원에 입원한상태인대
내가 낼수잇는돈과 마련할수잇는금액은 50만원이 전부다 라며 아이들입원시키고 수술적 부담과 한마리의 삼만원 정도 하는 퇴원수속도 밟지 않고 연락마저 잘되지않습니다
제가 감당할수없어 도와달라말씀드렷고 구조해주신것또한 너무 감사드리지만 아이의 상태를 이미영상과 글로 충분히 말씀을 드렷는대 제가 너무 안일하고 몰랏던것같습니다
병원입원한후 센터와 너무 연락이 안대어 병원으로 직접전화를하니 학대녀의 연락처를 등록 해놓고 갓다며 지금까지도 연락없다하시더라구요
센터 직원 한분과 통화가되었지만 당장 퇴원이 가능한아이는 개인적으로 대려올생각이라 말씀하시는대 나머지 한마리는 따로 방법이 없다하시더라고요 센터 상황이 좋은것도 아니고 퇴원가능한아이도 센터입소가 힘들어 개인 임보 하실 계획이라 하시니 더이상 말을보태기가 힘들었습니다
어떠한 조치도 받지 못하고 병원장안에 계속 잇을 아이생각을 하니 제가너무죄인이댄것같고 이럴거면 모금을 하셔야하지않냐니 생각보다 모금대는 금액도 적고 힘들다 하더군요
진작에 알앗다면 제보도 요청도 하지않앗을것을 아이를 죽을 자리로 밀어 보낸것같아 제가 죄인이댄것같습니다
제가 하기힘든일을 어떻게 감히 쉽다 여길수 잇을까요 금전적으로 대처가 안대니 저도 너무 속상하지만
모금 활동이라도 도와주실수없을까요 그냥 게시글만이라도 하나 올려주실수없을까요
저도 우리아이들이더중요하니 니새끼들이나 잘키워라 하고 하루에도 수십번 생각하지만 밥한번재대로 못얻어먹고 츄르한번 재대로 구경못하고
포획할려고 통 설치하고 1분도 안대서 잡혔습니다 얼마나 배가고팟으면 이렇게 바로 잡히냐고 직원분과 둘이 속상해서 한참을 얘기했었습니다
센터직원분들을 폄하하는 발언도 비난하는 게시글도 아니며
어떠한 의도로 뭔가를 얻어낼려는 글은 더더욱아닙니다
정말 많은곳에 제보하고 도움을 요청햇습니다 제가 할수잇는게 몇자 이렇게 적어내고 그런것 뿐이라
모금활동 하지않냐 여쭙고 왜안하냐 말해도 당사자의 상황을 겪지못한 제가 감히 그무게를 알까싶지만 고충과 어려움이 많다 하시더라고요
애길들으니 너무 이해가갔습니다
지금와중에도 저정신나간 주인년은
아푸니까 이러고잇다보면 애가 기력도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안락사 할수있지않냐고 자기를 내다버린 주인년을 보고 꼬리세우며 배깔고 눕고 골골대던 아이를 두고 말합니다
센터에서도 구조는 햇지만 금전적인부분이 충당대지 않아 학대녀 소유권을 포기시키지 않은것같아요 니가 수술비대고 니가 책임져
이런생각인것같은대 애초에 그런식으로 기르고 버렷던사람이 무슨 책임감이 잇겟어요
다만저는 눈이다치고 턱뼈가돌아가 제팔뚝보다 마른 저 아이가 아픈곳 치료하고 맛잇는밥이랑 간식좀 마음껏 먹엇음 좋겟습니다
차라리 길에서 냅두고 시간마다 쫏아가서 챙겨줄껄 싶습니다
다행이다 생각햇던 하루가
너무원망스럽고 허탈한 하루입니다
도와주세요...게시글이라도 언급이라도 부탁드릴께요
많은사람들이 알고 또 찾아보고 애기하면
저불쌍한아이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줄수잇지않을까요
입원했지만 연락도 없는보호자 쌓여가는 병원비 당장 오늘 잘못되어도 아무도모를것같습니다
안락사를 바라고잇는 학대녀에게
무엇을 더요구하고 바랄수잇을까요
끝끝내 주인인 학대녀가 연락이 안대면 어떡하냐니 별다른 처치를 할수도 수술을할수도 없으니 계속 입원을 해야한다는대..말이입원이지 사실상 깨끗한 환경에 방치겟군요
밥은 먹고잇는지 그좁은 병원케이지안에서 잠을 자는지
또이대로 시간이지나면 밥을 잘먹을지 잠은잘잘지 걱정댑니다
이럴줄알앗다면...
그냥 돌아다니고 싶을때 돌아니고
위험하다 싶으면 숨고 맛잇는거 챙겨주는 사람이잇는 길위가 낫지않을까 생각이자꾸드네요..
왜 저는 제보를하고 아이들은 포획해서 보냇을까 제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 이계절을 아이가 한번이라도 재대로 느낄수있게
도와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3.10.04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은 전화 상으로 안내해드렸습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노 주희 활동가 -
동물자유연대 2023.10.04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듣기 위하여 02-6959-4947 로 부재중 남겨드렸습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노 주희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