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김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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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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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안녕하세요. 저는 동물자유연대 정기후원회원입니다.
제가 후원하는 회원임을 자랑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슴을 말씀드립니다.
경기도 하남시 덕풍공원로 38길 자이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이구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최근에 저희 아파트에서 발생된 문제를 신고하오니 좀 도와주세요.
저희 아파트단지의 부녀회장주도로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민원이라는 이유로 엄연히 단지 외곽 타인의 사유지에 있는 고양이 급식소를 철거 하겠다는 공문을 단지 공지사항에 공고했습니다.
이 급식소는 단지내의 캣맘분들이 매일 관리하고 청소하고 주변의 등산객들이 버리는 쓰레기도 자발적으로 치우면서 잘 관리 하고 있는데 단지 주민 일부가 보기 싫다는 이유로 철거를 요구하거나 사람들이 안보일때 등산 스틱같은 걸로 고양이 집을 부수고 식기를 엎고 고양이를 학대하는 일들이 발생하였습니다.
약 20마리정도가 잘 관리받으며 전혀 사람들의 눈에 띠지 않게 조용히 살고 있는데, 단지 보기 싫다고 이런식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일들이 반복되면서, 최근에 확인해보니 고양이 숫자가 5마리 내외로 줄었습니다.
캣맘분들의 말씀에 의하면 누군가 약을 타서 고양이들을 죽여서 여러마리를 뭍어주었다고 합니다.
이런이유로 2022년에 하남시에서 동물보호법에 근거한 '학대시 처벌 규정 (5년이하의 징역, 3천만원이하의 벌금)'을 알려주는 현수막을 크게 3개 만들어서 사람들이 볼 수있게 공지했는데, 몇달이 지나서 다시 현수막을 철거했습니다. 왜 현수막을 치웠냐고물으니 시청담당자가 불법 현수막 민원이 제기 되어서 치웠다고 하는 겁니다.
도와 주십시오.
단지에서 고양이를 실어하는 사람들이 몰래 고양이 집을 부수고, 밥그릇을 버리고, 사료를 버리는등의 학대 행위 뿐아니라 진도개 같이 생긴 대형견을 대리고와서 입마게도 안하고 고양이들을 공격하기 도 합니다.
캣맘이 항의하면 , "고양이도 입마게 안하는데 뭐가 어떻냐? "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이런 현장을 즉시 촬영해야 하는데,,, 찍으려고 준비하면 이미 일이 끝난 상태이니 현장 자료가 없습니다.
곧 겨울이 됩니다. 이들을 첨부사진처럼 공지문대로 급식소와 잠자는 숙소를 강제철거하면 이 아기들은 영역동물이라 생명에 위협을 받게됩니다.
연대에서 조사를 해주실 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유기고양이 약 20마리에서 15마리 살해되거나 사라짐, 남은 5마리 있습니다.
하남시 덕풍공원로 산 45-2 (하남 자이아파트 102동 등산로 초입에서 50m 진입후 우측 - 사진 캡쳐 참고)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하남 자이아파트 101동 거주하는 노년 남성( 여러번 학대장면목격함)
- 하남자이파트 부녀회장은 민원과 주민 동의를 유도하여 철거를 주장하나, 단지 밖의 개인 사유지 땅이라 법적 권리가 없습니다.-
- 기타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3.10.05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들어보기 위해 전화를 드렸으나 통화가 어려워 댓글 드립니다. 편하신 때에 02-6952-8018(사회변화팀 정진아 활동가)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