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안녕하세요 방치로 학대 받는 강아지를 보았을 때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돕고 싶었던 친구는 이미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만 나중에 이런 상황에 놓인 생명을 보았을 때 꼭 돕고 싶습니다.

이 강아지 얘기를 간략히 해보자면 어머니가 종종 일을 도와주러 가셨던 식당 앞에 짧은 줄에 묶여있던 강아지였습니다. 그런데 식당 주인이 산책도 시키지 않았고 밥과 물도 직접 준 적이 없습니다. 강아지가 나중에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그곳에서 일하던 직원분이 개인적으로 병원에 데리고 가셨습니다. 심장사상충 말기였는데 식당 주인은 아무런 조치도 없었습니다. 강아지는 배에 복수가 찼고 계속해서 토를 하거나 피가 섞인 변을 보았습니다. 개가 사경을 헤맬 때 즈음 식당 사장은 개를 시골로 보내버렸습니다. 

이러한 비슷한 상황을 일찍 목격하게 된다면 어떤 방법으로 도울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방치로 학대받는 개를 돕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동물학대 방치로 신고를 한다면 어디에 하는 게 가장 좋은가요? 신고를 한다면 신고를 당하는 사람이 누가 신고한지 알 수 있나요? 방치 학대의 기준이 따로 있는 것인가요? 학대받는 동물을 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