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사망] 무너지고 있는 폐자재돌더미 밑에 유기된 새끼강아지 구조요청드려요


무너지고 있는 폐자재돌더미 밑에 유기된 새끼강아지 구조요청드려요 무너지고 있는 폐자재돌더미 밑에 유기된 새끼강아지 구조요청드려요 무너지고 있는 폐자재돌더미 밑에 유기된 새끼강아지 구조요청드려요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논만 가득한 곳주위에 폐건축더미 밑에 유기된채 살아가는 강아지 새끼 두마리에 대한 구조요청드립니다.

민가도 없는 논만 있는 곳 건축물폐자재 밑에 새끼 강아지 두마리 유기된채 버려져 굶주림과 비바람에 노출되어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며 살고 있어요.

민가라도 가까운곳에 유기했으면 음식 쓰레기라도 먹고 연명할텐데 전혀 먹을게 없는 곳이에요.유기당시 폐 자재 밑에 얇은 무릎담요한장 넣어 놓고 움직일때마다 폐자재 더미가 무너지고돌덩이가 굴러 유기된 장소인 폐더미가 유일한 안식처인줄 알고 그곳에서 자고 숨으며 유일한 안식처로 삼고 있어 비바람에 무너지면 그렇게 깔려 죽을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날카로운 철근들도 불규칙하게 나와 있어

지나다닐때마다 수없이 찔렸는지 핏자국과 털들도 묻어 있습니다


육안으로보면 건강해 보이지만 사람도 다니지 않는 곳이라 아사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도 길냥이60여마리 매일 밥챙기고 가게를 하기에 가끔 밥을 챙기는 정도입니다.

비바람이라도 피하게 방수포 군데군데 돌로 눌러 놓았지만 세찬 바람이 부는곳이라 얼마나 버텨줄지 모르겠어요.

논에도 약을 치는거 아시죠?유일한 식수가 논에 고인 물뿐입니다.

너무 유기된 환경이 열악한 곳인데 강쥐들은

그곳이 유일한 안식처라 믿고 밥을 가끔

챙기러 가도 경계하다 폐자재 밑으로만 들어가 은신할뿐 아무곳도 가지 않지만 현재 계속 무너지고 있어요.

제가 구조하려다 자칮 무너져 애들이 깔려 죽을까봐 구조도 못하고 있습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두마리 남매 추정하고 지난 11월1일 최초 발견했으나 주위 응가를 보면 연필 두께의 응가로 보아 아주 어릴때 유기된듯 합니다.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학대자는 알수 없지만 근처  저수지 낚시 위해 아주 가끔 외지인들이 한두명 보인다는 소리 들어 혹시 낚시꾼이 유기한게 아닌가 추정합니다.사람이 안다니는 곳입니다.

- 기타

만약 구조해 주신다면 후훤 회원 되겠습니다.

지난 10년간 길냥이들 밥셔틀 60여마리 챙기며 중성화하고 다친애들 개인돈으로

치료하다보니 늘 허덕이지만 동자연과 함께 하겠습니다.부디 더 추운 한파가 몰아치기전에 따뜻한 곳에서라도 지낼수 있도록 구조 부탁드립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3.11.23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은 유기견 구조 및 보호소 입소에 관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자체에 민원 접수하시어 구조 후 지자체 보호소로 인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 동물자유연대는 약 300마리 이상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최근 번식장에서 40마리 동물들을 구조하였습니다. 그 중 집중치료가 필요한 동물들이 있어 관리 인력과 수용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보호 중인 동물들의 최소한의 복지와 건강 또한 중요한 과제이기에 큰 도움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추후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02-6959-4947 로 전화하여 문의해주시기 바라며,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노 주희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