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진돗개를 처음 목격 (2023년 3월달) 일부터 9개월간 (2023년 12월 16일) 유치원 마당 주변 한 모퉁이에 (1평 안되는)철창을 둘러두고 진돗개를 그 안에 가둬 약 9개월 동안 방치하는 것 같습니다. 밥과 물은 주고있는 것 같지만 (제가 매일매일 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씩은 보게되는데) 강아지를 집에 데리고 가거나 산책을 시켜주거나 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점심쯤에 눈도 오고 저녁에는 기온이 -4도 이상 될 정도로 추운데도 강아지를 보온해준다거나 집에 들여서 추위를 피하게 해주거나 하지 않습니다. 주변에는 cctv까지 달아두고 강아지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철창을 닫아놓고 있습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처음 목격했을 때(2023년 3월 달)는 2마리였는데 1개월 후 4월 달 중반 부터는 1마리로 줄었습니다.

강아지가 3월 달 때 보았을 때는 어리지만 뛰어다닐 수 있는 상태로 2개월된 강아지로 보였는데 그 후로 9개월 가량 지나서 완전히 성견처럼 보이게되었습니다. 계속 철창에 갖혀있는 상태라서 철창 내부에서 거의 움직이질 않고 항상 엎드려있는 상태이며 어쩌다가 사람이 보이거나 조금 시간이 지나서 몸을 피고싶을 때면 잠깐 일어나서 있습니다. 마지막 발견 시정은 2023년 8시 정각 이고 마지막 발견 장소는 나무와 숲 유치원 앞 철창 입니다. 현재 상태는 추위 때문인지 눈을 계속 감고있고 추워서 계속 웅크려있는 상태입니다. 바람을 피해서 더욱 더 구석으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강아지는 아주 착하고 순한 강아지입니다. 절대 한번을 짖지 않습니다.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학대자가 누군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유치원의 원장이 학대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에 아주 어릴때 강아지들을 데리고 있던 사람은 아저씨였는데 유치원에서 관리를 하거나 하는 총책임자는 원장이니까 원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