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이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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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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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안녕하세요.농장에 집이 있는데 작은 비닐하우스 안에 밥을 놓아두면 먹고 가는 길고양이가 있습니다.한 4개월정도 된것같고 그전엔 그냥 집앞에 버린 음식물쓰레기나 간식주면 먹고 가던 아이입니다. 길고양이라서 거리두기가 있어 가까이 갈 순 없습니다.오늘 아침 아버지께서 고양이밥을 놔주셨는데 제가 오후4시쯤 와보니 고양이가 작은비닐하우스안에 있었습니다.제가 근처만가도 피하는데 가만히있어서 평소 좋아하는 어묵을 떼어 놔주려고 비닐하우스 문을 여는데도 가만히 있어서 무슨일이지 했는데 가까이보니 입주변이 그을리고 다리 네개. 꼬리가 그을렸습니다.어묵을 먹으려고 입을 열었으나 불에 데여 열지를 못하는지 침만 흘리고 있어서 울면서 상태지켜보았답니다.앞다리를 두개 겸련으로 쭉뻗고 떨기를 번갈아가며 반복했고 몸을 부들 떨고. 물을 갖다줬는데 물도 못먹고.움직이지않고 눈도 잘 못뜨고 그대로 있기에 병원에 데려가야겠다싶어서 옮길 만한거 찾느라 집에 들어왔는데 나가보니 없어진상태입니다. 잡을수도 잡히지도 않는 길고양이이고 어디갔는지도 알순없지만 집주변에 농장이라서 오긴 할텐데 어떻게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병원에 전화해보니 검사비며모며 제가 건강상문제로 무직이라서 금전적으로는감당할수가없어서 동생통화 듣고 이곳에 글 남깁니다.응급조치라도 하려고 병원데려가려 해도 제가 혼자 얘가온들 잡히는 애도 아니고 정말 불쌍하고 애가 타서 너무 지금 힘이듭니다. 좋은 소식 부탁드릴께요.혹시 평택에 연계된 병원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밤이라 고양이가 보이지도않고 내일 아침 오면 병원방문하여 치료받게 하고 싶은데 길고양이라 데려갈 방법이 너무 어려워 더 고민입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4.01.05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은 전화 상으로 안내 해드렸습니다. 추후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02-6959-4947 로 전화하시어 문의주시기 바라며,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노 주희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