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기타] 개가 눈이오나 비가오나 1m내 쇠줄에 묶여서 365일 삽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전122(천진해변길58 뒤 비닐하우스) 개가 눈이오나 비가오나 1m내 쇠줄에 묶여서 365일 삽니다 

이렇게 눈이오고 강추위나 태풍이 불면 60~70대 노인(?)이 갖다주는 동네 짠밥도 먹지못합니다

이러다 개장수에게 갈 것 입니다 

이 개주인은 비닐하우스 주인인 천진동네에 사는 이상수 반장 부부라고 합니다 

개는 지난 20년동안 매년 2~4마리 키우는데 현재 한마리 남았습니다 

이상수 반장 부부는 비닐하우스 역시 군에서 지원 받아  지었다고 합니다 

비닐하우스에 농작물을 한번도 키우지 않고 폐기물을 비닐하우스 안과 바다 제방에 쌓아두고 있습니다 

150m 근처 토성면 사무소가 있습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4.01.24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에 대한 내용은 열악한 사육 환경에 방치된 견에 대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자체에 전화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민원 접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민원 접수 시 동물등록 및 질병 또는 상해의 유무, 질병 또는 상해가 있다면 적절한 조치를 받고 있는지, 혹서/혹한의 환경을 피할만한 공간이 있는지, 사료와 물을 적절히 급여하고 있는지 등등 내용을 함께 기재하시어 현장 점검 및 사육 환경 계도 조치 요청하시기 권유드립니다. 현재 동물자유연대는 약 300마리 이상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매년 유기견을 비롯한 피학대 동물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어 보호소 수용공간 및 관리 인력이 늘 부족한 상황입니다. 보호 중인 동물들의 최소한의 복지와 건강 또한 중요한 과제이기에 큰 도움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추후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02-6959-4947 로 전화하여 문의주시기 바라며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노 주희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