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이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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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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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마트 내부에 Led등 아래서 토끼, 햄스터, 물고기를 판매한다며 정신적으로 학대하고 방치합니다. 토끼는 두 동물에 비해 활동성도 높은데 같은 사이즈의 유리 케이지에서 사육되고 있으며, 힘도 없고 활동성이 전혀 없어보였습니다ㅜ 치지말라는 스티커 하나 붙여놓고 못하게 막는 관리자도 없고 마트에 온 아이들은 앞에서 시끄럽게 하고 스트레스 주고.. 케이지 내부도 꼼꼼히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이 불가하고 밤에 마트 불꺼졌을때 어떻게 관리되는지 하나도 알 수 없습니다ㅜ 물리적 학대는 아니지만 정신적 학대로 죽게 될 수도 있고 이러한 행위도 명백한 동물학대라고 생각합니다ㅜ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토끼한마리 햄스터 n마리 물고기 여러마리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홈플러스
- 기타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4.02.14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 사회변화팀 이누리 활동가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동물을 전시 및 판매하는 것을 규제, 종국에는 금지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행 동물보호법에서 반려동물 영업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동물이용업체들이 현행법을 위반하지는 않는지 감시하고 영업기준을 강화하려는 방향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의 주신 대형마트 내에서 판매되는 동물들은 토끼, 햄스터, 물살이로 반려동물 및 소동물에 해당합니다. 반려동물 중 이러한 소동물들은 개별 사육시설의 재질이 현행 요건(유리, 플라스틱 등)에 해당한다면 위반사항에 해당되지 않아 당장의 조치는 어렵습니다. 마트내 동물판매로 인한 동물학대 문제에 대해 우리 단체도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고 있으며, 팀 내 인원 부족 등으로 다소 미흡하다 느끼실 수 있겠으나 제보주신 내용은 팀 내부에 공유하여 관련 활동을 전개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