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변예린
- |
- 2024.02.18
- |
- 1
- |
- 4
- |
- 1


기니피그의 경우 사회적 동물이기에 1마리만 키워서는 안되는데 좁은 케이지에 혼자 둔 채 방치되어있고, 햄스터는 단일 케이지에서 키우지 않고 한 케이지 내에 3마리가 함께 사육되어지고 있습니다.
양 케이지 모두 각 동물의 특성에 적합하지 않은 사육환경입니다.
현재 기니피그와 햄스터 모두 이상 현상은 보이지 않으나 열악한 사육 환경으로 언제 사고가 발생할지 알 수 없습니다.
마트 내 소동물 판매와 관련해 사육환경 개선이 절실합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4.02.20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 사회변화팀 이누리 활동가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동물을 전시 및 판매하는 것을 규제, 종국에는 금지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행 동물보호법에서 반려동물 영업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동물이용업체들이 현행법을 위반하지는 않는지 감시하고 영업기준을 강화하려는 방향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의 주신 대형마트 내에서 판매되는 동물들은 기니피그, 햄스터로 반려동물 및 소동물에 해당하여 동물판매업 허가를 받을 시 영업이 가능합니다. 마트내 동물판매로 인한 동물학대 문제에 대해 우리 단체도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고 있으며, 팀 내 인원 부족 등으로 다소 미흡하다 느끼실 수 있겠으나 제보주신 내용은 팀 내부에 공유하여 관련 활동을 전개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