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성적 학대/기타] 강아지 강제교배업체 의심신고


강아지 강제교배업체 의심신고

저 ‘펫존’이라는 곳이 있는 건물에 음악연습실을 갈 일이생겨 가봤는데 그 건물에 음악연습실이란게 없더라구요. 간판도 없고 사장연락도 안되고.. 근데 1층에 애견샵앞에서 어떤 남자가 빗자루질을 하고있더라구요. 간판은 티컵초미니 전문으로 되어있는데 밖에서 안을 못보게 전부다 가려놨고.. 심지어 문앞에는 ‘관계자외출입금지’도 붙여있고요 cctv도 세대나 되는데 그게 다 돌아가고있더라구요. 그 남자가 건물앞을 다쓸고 들어갈때까지지 일부러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저 관계자외출입금지 붙어있는 문열고 들어가는데 문을 열자마자 소형견으로 추측되는 여러마리강아지들의 짖음소리가 났습니다.. 너무 빨리 들어가버려서 내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ㅠ 이 건물 1분거리에 ‘프리미엄 펫샵’이라고 강아지분양하는곳이있어서 이상해서 찾아봤더니 같은 놈이 운영하는거더라구요.. 저 프리미엄펫샵의 유리장안으로 들어가는 불쌍한 아이들을 억지로 만들어내는곳이아닌가 싶었습니다. 증거물도없고.. 그저 오늘 들었던 아이들의 울음 소리와 심증뿐이라 해줄수있는게 없는것같지만.. 제가 그 아이들을 위해 해줄수있는건 동물자유연대에 신고하는것뿐인것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4.03.06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에 대하여 자세한 사항을 듣고자 02-6959-4947 로 부재중 남겨드렸습니다. 이는 지자체에 전화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민원 접수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민원 접수 시 해당 장소가 판매업, 생산업 등으로 허가 받은 곳인지 확인하시어 현장 점검 및 행정 조치 요청하시기 권유드립니다. 현재 동물자유연대는 약 300마리 이상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최근 불법 번식장에서 약 120마리 동물들을 구조하여 보호소 내 수용공간 및 관리 인력, 구조 인력 등이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제보해주신 마음은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있지만, 보호 중인 동물들의 최소한의 복지와 건강 또한 중요한 과제이기에 큰 도움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추후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02-6959-4947 로 전화하시어 문의주시기 바라며,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노 주희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