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매주 인사를 하는 강아지인데 볼때마다 한가지씩 문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처음엔 겁도 많고 다가가면 바들바들 떨며 경계를해서 멀리서 인사만 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폭염때 물 없이 지친상태로 묶여있어 급하게 차에 남아있던 물을 먹인적이 있습니다. 이후에 관심갖고 몇달 지켜보게 되었고 안타까운 마음에 제보를 합니다. 일단 짧은 목줄이 되어있고 빙 둘러 분변이 가득합니다. 돌과 흙인줄알았는데 분변이 말라서 쌓여있습니다.목줄이 짧은탓에 그 위에 앉아있어요. 밥을 챙겨주시는것같긴 한데 밥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사람이먹는 음식들을 주시는것같은데 새끼들이 움직이거나 해당 강아지가 짧은목줄때문인지 그마저도 늘 밥이 분변위에 쏟아져 있습니다. 그걸 저녁때까지 먹는것 같습니다. 동내에 떠돌이개가 많이 있는듯 한데 해당 강아지는 중성화가 안된 암컷입니다. 몇달전에 새끼를 낳았고 새끼들은 풀어놓고 통제 없이 크고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해당강아지 눈가에 상처가 생긴걸 발견했고 이번에 보았을땐 새끼들이 해당 강아지 상처를 물거나 장난치는것처럼 덤비면서 눈이 곪고있어서 제보하게 되었습니다. 학대보단 방치되는것 같습니다. 풀어져있는 새끼강아지들로 해당 어미 강아지 증상이 더 심해지고있는것 같습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강화군 송해면 하도리 산217-2 산 올가는 마지막 컨테이너집에 암컷 한마리이며 최근 몇달전 출산하였고 3월25일 3시경 눈이 곪은것을 발견하였습니다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남성주인분이셨고 학대라기보단 방치로 보이며 옛날방식대로 대수롭지 않게 키우시는듯 하며 20번 넘게 방문하였는데 초기에 2번정도 마주친적이 있으나 짧게라도 대화할순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바쁘게 드나드시는 듯한 느낌이었고 밥이나 간식을 좀 줘도 괜찮을지 물어본적이 있는데 잠시도 머무르거나 멈추지않고 지나가시거나 들어가시면서 상관없다는식의 제스처만 하셔서 대화를 나누기 어려웠습니다 - 기타 임시보호차 자유연대에 방문하였고 당시에는 해당 강아지에게 상처가 없을때였습니다. 짪에 조언을 구했었는데 제가직접 견주에게 포기각서를 받아오면 입양공고를 내어주실순 있다고 안내해주셨습니다. 그런데 견주와 직접 소통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혹시 자유연대를 통해서 입양을 할순 없을까요. 제가 단체에 후원이나 결연이나 어떤 방법으로 ..이 상황을 조금 개선할순 없을지..단체의 도움을 조금 받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