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김승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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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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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계속된 근친으로 인해 개 수십마리를 좁은 공간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엔 2~3마리였습니다. 불쌍한 생명들이 계속 태어나고 있습니다. 시끄러워서 보면 맨날 짝짓기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개가 너무 늘어나서 주변지인한테 보낸다고 하는데 사진에 보이는거처럼 개를 키우는 사람이 저런도구를 가지고 있는게 수상합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성견6마리 이상이 트럭에 실어보내고 지금 새끼+성견이 열몇마리정도 남아있는것으로 보입니다.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남자(아저씨) 두명이 살고있는것으로 알고있고 트럭은 지인이라고 합니다.
- 기타
불쌍한 강아지들이 계속 태어나지 않게 도와주세요. 주변에서 몇년동안 중성화 하라고 했지만 하지않고 계속 이상태입니다. 개를 좋아한다고 하고 키우지만 개를 좋아한다면 저렇게 키워서는 안됩니다. (영상보시면 트럭에 강아지가 동물케이지도 없이 목줄만해서 실려있습니다.) 뉴스에 근친으로 인해 100마리로 늘어난거 나오는데 이곳이 그런상황까지 되지않게 도와주세요. 이제 곧 여름이오는데 무더위나 폭우에도 그 좁은공간에서 수십마리가 버텨야합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4.04.11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은 열악한 사육 환경에 방치된 견들에 대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자체에 전화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민원 접수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민원 접수 시 동물등록 및 질병 또는 상해 유무, 질병 또는 상해가 있다면 적절한 조치를 받고 있는지, 혹서/혹한의 환경을 피할만한 공간이 있는지, 사료와 물을 적절히 급여하고 있는지 등등 내용을 함께 기재하시어 현장 점검 및 사육 환경 계도 조치 요청하시기 권유드립니다. 현재 동물자유연대는 약 300마리 이상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최근 불법 번식장에서 약 120마리 동물들을 구조하여 보호 중에 있어 보호소 내 수용공간 및 관리 인력, 구조 인력 등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제보해주신 마음은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지만, 보호 중인 동물들의 최소한의 복지와 건강 또한 중요한 과제이기에 큰 도움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추후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02-6959-4947 로 전화하시어 문의주시기 바라며,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노 주희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