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ㅇㅇ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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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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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그 전화하신 분과 제 글에 대한 답변으로 이뤄지며 병원 관계자 분들의 협조가 없으면 수사가 안된다고 말씀하셨는데 혹시 도와주실 수 있는 방법은 아예 없으실까요..? 폐출혈로 입원했던 아이는 며칠 전에 퇴원 후에 오늘 오후 5시에 또 발바닥습진으로 인한 까짐으로 병원접수되어 진료보니 또 이마와 엉덩이에 상처, 뒷다리가 다 쓸려있다는데 병원들이 다 규모있는 곳들이다보니 협조가 조금 힘들 수도 있다네요....
아래 글이 전에 문의드린 내용입니다.
동물학대를 알게된 거는 동물병원 관계자인 지인때문에 알게되었는데 다들 동물병원 근무자들이라 신고 정황이 전부 병원자료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버리면 직원들이 피해를 입게되어 다들 신고를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엔 어떻게 신고를 해야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지금 그 사람으로 인해 죽은 강아지는 5마리 중 4마리이며 그중 한마리는 지금 병원입원 중입니다.
대부분 갑자기 죽었다며 시체를 들고오는데 죽은 강아지는 눈알이 튀어나와있고 혀가 말라있으며 갈비뼈가 부러진 등의 외상이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간격은 일주일, 2주, 두달 등 짧습니다. 마지막에 죽은 강아지와 cpr포기 얘기를 하였을 때엔 의사와 후에 강아지 입양계획이 없으며 하지않겠다고 약속까지 하고 갔지만 이번에 또 새로운 강아지가 골절이 된 상태로 들어 왔었습니다. 퇴원 후 지금 2주가 흘렀는데 다른 병원에 폐출혈으로 들어가 입원 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가해자는 남성이며 덩치가 있는 편입니다.
12시간 이상 집을 비운다고 하고 자신은 강아지를 체벌하지 않는다 말한다고 합니다.
이대로라면 계속해서 저사람 손에 강아지들이 죽어나갈 거 같은데 다들 생계와 연결되어 있는 직업인지라 신고하기를 꺼려하고 있습니다. 이름과 주소지, 병원기록 등 증거는 많은데 참 답답한 심정입니다...
저는 병원관계자도 아닌 그저 지인이라 이렇게 문의를 드려봅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4.04.16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듣기 위하여 02-6959-4947 로 부재중 남겨드렸습니다. 편하신 때에 회신 주시기 바라며,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노 주희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