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김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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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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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보자 이름과 연락처 : 김시월/01071533043
- 직접 목격 여부 : 목격함
- 학대 받은 동물 : 다수의 길고양이(TNR을 완료하고 제보자에게 돌봄을 받고있음.)
- 학대가 일어난 구체적 장소와 날짜: 경남 사천시 동동길 34, 2023년 7월 27일 오후7시반경, 2023년 4월10일 오후8시경, 2024년5월22일 오후 5시47분경, 2024년 5월 23일 오후6시44분경
- 학대 판단 이유: 길고양이에게 여러차례 돌을 던져서 상해를 입힘.
- 일자별 사건 경과
- 학대 증거(사체, 상해 부위, 흉기로 쓰인 도구 등)의 사진, 동영상 등 자료: [별첨]
- 단체 요청사항 및 사건 대응 관련 제보자의 협력 가능한 부분: 지자체(경남 사천시)에 두차례 계도를 요청했으나, 계속 같은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음. 어떻게 처벌하고 방지할지 논의. 고소장 작성 및 제출 가능, 조사 가능
- 경찰 또는 지자체 신고 여부: Y
- 특이사항
안녕하십니까. 늘 곳곳의 약한 동물들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우선 제가 목격하고 체증을 한것은 2023년 7월27일부터이구요. 그 외 다수 같은 학대행위를 했을겁니다.
처음 영상은, 새끼고양이 먹이를 구하려고 쓰레기봉투를 뒤지고있는 어미고양이에게 학대자가 돌을 주워 힘껏 던지는 것입니다. 두번 던졌습니다.
돌에 맞아서 하얀고양이가 도망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영상을 보고 뛰쳐 나가보니 저 멀리 도망간 고양이는 다리를 절고 있었고, 이마쪽에 상처가 있는 상태였구요.
그 외 영상 역시 자기 집앞도 아니고
다른 차 밑에 가만히 앉아있는 고양이를 쫓아내려고 차밑으로 돌을 던지는 영상 다수입니다.
고양이들을 끝까지 쫓아가서 해코지를 하려고합니다.
또 다른 영상(5월23일)은 가만히 있는 고양이에게 돌을 팔을 올려 힘껏 던지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가 다니는 도로로 고양이가 도망갑니다. 타이밍이 좋아서 망정이지 차가 지나가는 중이였다면 로드킬로 이어졌을겁니다.
고양이가 도망간 이웃의 차밑에까지 쫓아가서 해코지를 하려고하는 모습도 담겨있습니다.
체증하지 못했지만 저번에는 쓰레기장 근처에 있는 막대기를 힘껏 내려치고, 고양이에게 던지는 것도 목격했습니다.
이러한 행위가 매일 반복 되고 있습니다.
지자체에 계도 요청을 작년에 한차례 하였고 직접 방문해 계도를 했다는데도 계속 학대행위를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두달전에 또 지자체에 요청을 했는데 학대자가 주간노인센터에 있어서 직접적으로 계도하지못하고 딸을 통해 했다는 겁니다.
동네 고양이들은 제가 집마당에서 밥을 주고 있으며,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TNR도 몇년째 혼자 직접 포획하고 이동, 방사까지 100마리 이상 하고있습니다.
몇년간 동네 길고양이를 케어하면서 다 제가 아는 고양이며, 이름도 각각 있습니다.
그동안 다리가 골절된 고양이가 두차례 있었고, 얼굴에 알 수 없는 상처가 심하게 난 고양이 등이 나타났는데 학대 의심이 듭니다.
계속 이런 식이면, 결국 돌에 맞아서 고양이가 죽어야될까요 ?
그냥 쫓아내는 것도 아니고 돌을 던져 상해를 입히는 것은 동물보호법 위반이고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을 요청합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4.05.24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은 전화 상으로 안내해 드렸습니다. 추후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02-6959-4947 로 전화하시어 문의주시기 바라며,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노 주희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