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이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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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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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운 날 사람 없는 곳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방치 아닐까요?
물은 깨끗하게 잘 먹고 있을지 걱정됩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4.08.22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사육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동물을 혹서 등의 환경에 방치하여 고통을 주는 행위도 학대에 속합니다. 따라서 지자체에 전화 또는 국민 신문고를 통하여 민원 접수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민원 접수 시 동물등록 및 질병 또는 상해 유무, 질병 또는 상해가 있다면 적절한 조치를 받고 있는지, 혹서/혹한의 환경을 피할 만한 공간이 있는지, 사료와 물을 적절히 급여하고 있는지 등등 내용과 함께 기재하시어 현장점검 및 사육 환경 계 조치 요청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 동물자유연대는 약 300마리 이상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제보를 받고 피학대 동물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보호소 내 수용 공간 및 관리 인력 등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제보해주신 마음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나 보호 중인 동물들의 최소한의 복지와 건강 또한 중요한 과제이기에 큰 도움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임시 보호처를 확보하시어 구조하시게 된다면, 치료비 일부 금액 지원 사업[쓰담쓰담]과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에 입양 공고를 올리는 [관외입양공고]에 대해 안내해 드릴 수 있습니다. 추후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02-6959-4494로 전화하시어 문의주시기 바라며,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박동우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