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김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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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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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방금전 102동 아파트 앞에서
진돗개반려견 정말 중요한 전화를 받느라 입마게하는걸 깜박 했습니다
입마개는 항상 하고 다니며 공원에 사람이 없을때만 입마개 풀어 줍니다
입마개 하는 이유는 강아지가 겁이 많고 예민해서 짓는것 때문에 사람 있을때는 꼭 하고 다닙니다
정말 중요한 전화로 인해 안일 했던건 제 잘못이 맞습니다
그래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시던분이 많이 놀라셨습니다
쿵 소리가 나서 얘도 겁먹어서 짓었거든요 달려들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제옆에 꼭 붙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15분정도 그분께 계속 사죄드리고
무릎까지 꿇었습니다
그래도 화가 안풀리셨는지 이런 큰개는 아파트에서 키우면 않된다고 계속 말씀하시더라고요
큰개 키우는건 처음 보신다면서 절대 키우는거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큰개 키우시는분 계시면 사진 부탁 드려도 될런지요)
그러면서 대화중 그럼 안락사 시켜야 되는거냐고 했고
그분도 화가나셔서 기억 하실진 모르지만
그래야죠? 이러 시더리고요
와이프분이 보면 정말 놀라신다면서요
제 불찰로 안일하게 입마개 들고 있던걸 못 한건 인정 합니다
그런데 가족 같이 키원온 아이를 안락사 시키라는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 이제는 반려견이 아닌 가족이죠
가족이 떠들고 화내면 안락사 시키라는것과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동물이라서????
동물도 마음이있고 엄연히 살아있는 생명이고
누군가에개는 반려견 이상의 가족 인데 말입니다
...이건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다른 어린 강아지들은 짓으면 입마개 안해도 되고
겁이 너무 많아서 짓는 저희 진돗개는 입마개 해야한다??
덩치가 커서 무서우시니 이해합니다
그래서 꼭 하고 다닙니다
저희 강아지 짓는것 때문에 놀라신 모든분께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동물이라도 살아있는 아이를 안락사 시키라는건 아닌것 아니가요..
휴...
그분도 동 호수 적서가고 하셔서
그분께 사진 올리는거 허락받고 올립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제 잘못 인정합니다
다만 진돗개는 입마개 하고 다니는 견종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죄송분들 놀라시고 해서 입마개 하는겁니다
겁보라서요..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진돗개 한마리
상대방이 소리지르고 안락사얘기도 하고해서
아직도 스트레스로 인해서 설사를하며 조그만 소리에도 겁먹고 있는 상태 입니다 밥도 먹는둥 마는둥 합니다
엄청 활팔한 아이 였는데 말이죠
어제일 이후요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아산 모아엘가 102동에
같은동에사는
남자분
- 기타 설사하고 눈치만보고
조그만 소리에도 놀리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이런 행위는 처벌 기준이 없을까요?
가족을 안락사 시키라니 이해가 안됩니다
작은 강아지는 짓고 입질 있어도 작으니 되고
입마개 하는 견으로 분류 않되어 있는데 짓음으로인해 입마개 중이거든요
예로 말티즈가 애기 물어 죽인일도 있는데
왜 유독 ....;;;
처벌이 된다면 그분 꼭 처벌 했으면 합니다
가족을 죽이라는말은 정말 해서는 않되고
아이 앞에서 큰소리로 말하면 동물이라도 겁먹고
지금처럼 트라우마 생기는건 사람이든 동물이든 같다고 봅니다
꼭 때려야지만 학대가아닌 말로서도 이렇게 겁주고 하는것도 학대가 아닌가 합니다
상대가 느끼기에 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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