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기타] 강아지와 고양이가 겨울에 묶인채로 차도 앞에 위험천만하게 방치되어있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가 겨울에 묶인채로 차도 앞에 위험천만하게 방치되어있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가 겨울에 묶인채로 차도 앞에 위험천만하게 방치되어있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가 겨울에 묶인채로 차도 앞에 위험천만하게 방치되어있습니다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주인이 데려온뒤로 위험천만한 차도 앞에 짧은 목줄로 묶여있습니다. 개집 옆에는 쓰레기가 나뒹굴고 개집의 상태역시 매우 더럽고 위생적이지 못하며 추운 겨울에 아무런 방한 대책도 없이 스티로폼 하나만 놔둔채로 방치되어있습니다. 산책은 당연히 꿈도 못꿀상황이며 저번에는 목줄이 풀려 차도에 나가다 치일뻔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주인은 강아지에게 그 어떠한 관심도 주지 않으며 그저 데려와서 집앞에 묶어놓고는 신경을 꺼버립니다, 저번에는 부패된 생선 한무더기도 강아지 먹으라는듯 더러운 그릇에 담긴채로 있었으나 그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검은색 강아지 한마리입니다, 아주 새끼때부터 짧은 목줄에 묶여서 어떠한 관리도 받지않고 그대로 방치되어있습니다, 태어났을때부터 그 자리에 묶여 그 어떠한 관리도 받고있지 못하며 그자리에 묶인채 관심 밖에 나앉았습니다.

날씨가 따듯할때는 그래도 괜찮았으나 겨울에 눈이오며 털이 물에 젖어 추위에 떨고있습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옆에는 고양이 역시 묶인채로 방치되어있습니다. 당연히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있으며, 주인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고있지 않습니다.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중년여성 1명입니다, 몇년전부터 개를 어디선가 입양해와 집앞에 묶어놓고는 그대로 방치하기 일쑤이며, 그렇게 방치당하다가 얼마 못버티고 하늘나라로 간 경우만 2번은 본것같습니다.

동물을 부양하는 책임감 없이 방치합니다.

- 기타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4.11.28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이는 열악한 사육 환경으로 보여지고 있으므로, 지자체에 전화 또는 국민 신문고를 통하여 민원 접수 하시어 현장 점검 및 사육 환경 계도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민원 접수 시 동물 등록 및 질병 또는 상해 유무, 질병 또는 상해가 있다면 적절한 조치를 받고 있는지, 혹서/혹한의 환경을 피할 만한 공간이 있는지, 사료와 물을 적절히 급여하고 있는지 등등 내용을 함께 기재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만약, 임시보호처를 확보하시어, 소유권 포기를 받아 구조하시면,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에 입양 공고를 올리는 [관외입양공고]에 대해 안내해 드릴 수 있습니다. 추후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02-6959-4494 로 전화하시어 문의주시기 바라며,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