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황색 진돗개, 검은 진돗개를 키웠다가 점점 커가더니 언제부턴가 검은진돗개가 사라지고 이번엔 황색 진돗개가 사라졌습니다 그러고 몇주 뒤 태어난지 한달도 안 된 것 같은 새끼 진돗개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목줄을 보니 새끼 강아지보다 무거운 철목줄을 매달아두고 며칠전에 비가 왔는데 몸이 홀딱 젖어서 휘청거리며 밥그릇에 밥을 먹었는데 오늘은 눈도 오고 걱정이 돼서 내려다보니 오늘은 더 눈에 젖어서 부들부들 떨며 휘청거리며 아픈 애 같았습니다. 목줄도 집과 반대편에 묶여있고 길이도 턱없이 짧아서 집에도 들어갈 수 없고 밖에서 눈 비 맞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강아지를 키워서 다 크면 개장수한테 팔 목적으로 키우는 거 같은데 최소한 새끼 강아지가 먹고 자고 쉴 공간은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줄을 길게 해서 집안에는

들어가서 눈 비는 피할 수 있게 조치를 취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