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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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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경 대표님 !
- 똘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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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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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인가 사단법인이라고 하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있잖아요.
http://www.karma.or.kr <- 이곳이요.
그곳에서 같은 사람에게 아이들을 4-5, 많게는 5-6씩 입양 보내는 것 같아요.
지난 주까지 입양해가는 사람의 개인 폰번호까지 나와있어서 조회해보니 한 사람은 성남에서 애견까페를
운영하는 여자였었는데, 애견까페에 데리고 가서 분양하더라구요. 취지는 나쁘지 않은것 같으나
보호소에 있다가 갑자기 애견까페에 가서 애들이 스트레스 받고, 힘들까봐 걱정이예요.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어요.
제가 2주 전부터 어떤 아이를 입양신청서를 2번이나 냈는데 상담전화도 안오고 해서,
입양을 안하고 있나 하고 들어가보니- 입양을 계속 하고있더란 말이예요.
그런데 위로 조회하면서 올라가면 같은 사람이 몇달 전에도 와서 몇마리씩 가져가고 그런것이
반복이 되고 있어요.
사진을 클릭해서 잘 보시면 지프차에 아예 애견캐리어를 여러개 싣고와서 입양해 가는 사진도 있구요.
그곳에서 아이들을 중성화해서 입양시키고 보내는 것인지도 모르겠고 인식칩조차 제대로 등록해서
보내는 건지도 의문이구요. 자꾸 좋지 않은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요,
그것도 믹스아이가 아니라 순종아이들만 데리고 가는 특성이 있는거 같아요.
게시판에 사람들이 글 올려도 답변이나 아무런 소통도 안되고, 입양하려고 글 올렸는데 안락사 당한 경우도
있다네요. ;;;;
댓글


동물자유연대 2016.06.01
안녕하세요 똘이맘님, 동물자유연대 김영환 선임간사입니다. 동물구조관리협회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같은 인물이 반복적으로 찍힌 사진은 보호소 직원일 확률이 높고, 캐리어를 실은 지프차는 위탁구조한 사람이 동물을 입소시킬 때 찍은 사진인 것 같습니다. 많은 지자체가 동물구조관리협회와 위탁계약을 맺고 구조하는 사람도 따로 계약을 맺는데, 여러 현장에서 구조한 개를 한번에 동구협으로 가져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이 한꺼번에 많이 입양한 사례와 애견카페 입양은 현재 개인번호가 표시되지 않아서 확인이 불가한데, 혹시 확인하신 정보를 알려주시면 동구협에 연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2-6959-4972로 전화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