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정 2016.08.19

저도 몇 년 전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해봐서 저 파일이 낯익은데요,, 저 문서는 관리사무소랑은 상관없고 현대건설에서 만들어 배포하는 서류철 안의 내용이에요. 한 5년 전쯤 제가 받은 거랑 똑같은 걸 보니 오래된 내용의 브로슈어가 계속 재생산되는 것으로 추정돼요.^^; 단체 측에서 팩스 공문같은 거 하나 보내주셔서 건설사에 해당 문구 삭제 요청을 해주면 좋겠네요~ 입주예정자이시면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아요.^^

홍현진 2016.08.18

네네 화이링~!! 이런것들이 유기동물 발생을 조장시키는거죠.

정혜지 2016.08.18

사기충전 용기백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올께요~!! 동자연 가족분들덕분에 힘이 불끈~!!

이경숙 2016.08.17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댄데 저런 무식한, 무개념한 곳이 있나요? 10년전 제가 입주한(지금껏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도 개 단지내 산책 금지 엘리베이터에서도 바닥에 절대 내려 놓지 말기 (반드시 이동장에 넣어서 안아라) 그리고 성대 수술 필수 이런 돼먹지 못한 문구의 공지문을 붙여서 제가 남편과 함께 가서 관리소장한테 조곤조곤(단호한 어조로)하게 조목조목 부당성을 지적하여 완전히 바꿔 놓았지요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이라고 칭하고 단지내 자유로운 산책 (목줄과 배변봉투 지참) 성대수술은 동물학대이니 절대 이런 공지 안된다 등등 그래서 입주전 입주예정자들 토론장에서 노펫아파트를 만들자고 주장한 또라이의 코를 납작하게 했지요 지금 우리 아파트 반려동물가족들은 다 누리고 지냅니다 정혜지님 당당히 말하고 행동하세요 그리고 정혜지님이 얼토당토 않은 이 문구를 바꾸는 데 애써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민수홍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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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경 2016.08.17

걱정이, 다른 가정에서 개 버리고 올까 걱정이네요. 강하게 대응하시고요, 애견 동거가 법적으로도 문제 없을 뿐만 아니라 분양 조건에 없는 내용을 게시해 입주자에게 혼란을 끼친 행위에 대해 조곤조곤 따지시며 저 내용을 정정 고지하라고 요구해보세요. 화이팅!!합니다~ ^^

안혜성 2016.08.17

이건 이의제기가 충분한 건이네요. 정말 횡포가 장난아니네요. 지들 말이 곧 법인가요?

정혜지 2016.08.17

분양인데도 그렇네요.. 우선 우리 곤이를 대리고 입주하려고요, 하하 분양 입주민에게 나누어 주는 안내물인데.. 이번주에 분양사무소에 방문해서 동자연에 있는 공동주택의 반려동물 사육금지시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려구요. 소심한 애견인인데.. 용기내어 우리 곤이가 눈치 않받고 산책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어 볼 생각입니다.

조희경 2016.08.16

아, 화 나.,.. 저 내용 게시가 홈페이지인가요, 홍보물 인가요? 지역은요?

조희경 2016.08.16

헐! 요즘 이런 무식한 관리사무소가 있나요? 임대인지 분양 아파트인지. 대부분 임대 아파트 횡포가 심하고요, 분양 조건에 없는 내용이므로 강하게 이의 제기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