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이미 많이 유명해진 TV 프로그램 '' 개밥주는 남자 '' 에 주병진씨 뿐만 아니라, 최근 계속적으로 다른 연예인들이 새로운 강아지들을 키우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주병진씨가 대중소를 키우는 것이 방영된 이후로 부쩍 웰시코기 아이들을 길거리에서 많이 보게 된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도 계속 다른 연예인들이 새로운 강아지들 그것도 이름을 알만한 강아지 종류로만 아마도 구입해서 (샵에서겠지요?) 키우는 장면들이 계속 방영되고 있습니다. 이미 동물농장에서 방영되었듯이 퍼피밀에 대한 대대적인 보도가 나갔지만, 흥미 위주인 이 프로그램에서는 여전히 유기견 입양이 아닌 종류가 있는 특정 강아지들을 그것도 새끼때 데리고 와서 귀여운 모습들만 흥미 위주로 보여주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예전 KBS의 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씨와 기타 남자 연예인 몇분이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유기견을 입양하여 키우는 모습을 방영한 이후로 유기견에 대한 인식에 큰 변화를 준 기억이 납니다. 제발 개밥주는 남자에서도 이런 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 남깁니다. 혹시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협력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없을지요? 물론 개밥주는남자 홈페이지에도 글 남길 예정입니다만.....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