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인 2017.01.19

인천공항이 제정신이 아닌것 같네요. 왜 마취총은 장식으로 발명한것도 아니고 충분히 마취총이나 거기 구조대원들이 구조할수 있었을텐데요. 우리나라 의식이 그런수준밖에 안된다는게 너무 비참하고 짜증나고 화가납니다. 인천공항 쓰레기라고 불러야겠어요. 거기 직원들 전부요.

동물자유연대 2017.01.04

해당 답변을 드린 활동가 구철민 간사(02-6959-4975)입니다. 항공기가 기동하는 곳에 강아지가 뛰어들어 통행을 하게 되면 항공기 안전에 크게 위협이 되기에 부득이하게 사살을 했다는 답변을 인천공항 운항안전팀의 담당자와의 통화를 통해 듣고, 일견 납득되는 부분이 있어 그대로 전달해 드린 내용입니다. 동물보호도 물론 매우 중요하고, 우리 동물자유연대가 동물보호단체이기는 하지만 사람의 안전이 위협될 수 있는 상황에서조차 동물보호를 우선하라고 외치기는 어렵습니다. 이 점 이해해 주세요. 해외 사례를 조사해보니 많이 일어나는 사고가 아니고, 대부분 포획하여 견주에게 돌려주는 식으로 처리된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활동가 입장에서 생각해보건데 우리 문화는 일이 중요하고 우선이며, 해외의 사례들은 생명에 대한 배려가 있는 점이 그런 대응의 차이를 만들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인천공항에 방문하여 담당자와 직접 대면하여 대화를 나눠보고 절차상 다른 방법을 취할수는 없었는지 묻고, 해외사례등도 제시하며 차후에는 보다 인도적인 대응을 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동물자유연대의 활동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