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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유기견보호소 안락사

안산유기견 보호소에서 유기견 안락사를 종용하나 봅니다.
어떤 곳은 안락사 후 보신탕 집으로 판매한다고도 하는데
유기견 보호소가 반려견들의 시한부가 되어서는 안되지 않을까요?
주인을 잃어버리고 다시 찾게 되는 경우가 15%정도밖에 안된다고 하는데요,
물론 진짜 유기된 경우가 더 많겠지만요...
보호소에서 안락사를 기다리는게 과연 반려견들에게 운명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설 보호소는 어떤 마음으로 일을하고 있는것인지 
안락사를 통해 수입을 얻으려는 건 아니겠죠? 
유기견 보호소의 환경도 열악하고 병이 걸려도 치료받기는 꿈도 못꾼다던데..
저도 여러 단체들을 후원하고 있지만 유기동물 안락사를 하지 않도록 하는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또한 이러한 보호소들을 관리 감독하는 규정은 없을까요?.....



댓글

이영미 2017.05.11

보호소가 아닌 도살소이라 하는 게 맞겠네요.


박경화 2017.04.10

포인핸드를 보면... 정말 답답하더라구요. 평택이나 몇몇은 칼안락사를 유명한 곳들이 있더라구요. 공고-보호(새로운 주인을 찾기위한)기간으로 설정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법을 바꿔나가는 건 또 기나긴 시간과 싸움이 필요하겠지만요...ㅠ.ㅠ 제가 포인핸드에서 사연 보기로는 안산보호소에서 선택한게 아니라 안산시에서 종용한 걸로 읽었어요. 그래도 안산보호소는 공고 이후에 보호기간을 아프지 않은 아이면 꽤 두는 편이고, 봉사자도 받고, 치료의 목적이면 임시보호도 허락하더라구요. 안산보호소의 경우에는 안산시에 민원을 제기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혜성 2017.04.10

저도 동감해요. 동구협도 안락사를 공고기한 안지키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하고 안락사 과정도 정말 고통없이 진행하는지 그런 시설을 관리감독하는 규정이 없나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