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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들 들개화 된거같은데요..

여기는 전주시 중화산동 부근이구요

중화산동 주택가에서 키우다가 버리고 이사간거같아요

원래 8마리 정도 몰려서 다녔는데 지금은 5마리 남은거같구요

주로 4마리가 뭉쳐서 다닙니다. 크기는 대형견이예요 전부

효자동에서 발견됐다는 얘기를 들었고요

주로 효자동 중화산동에서 다니는거같은데

제가 길고양이 밥준지가 1년 넘었는데 동네에 살고있는 고양이가 많게는 10마리 정도였고

항상 보이는 고양이는 4,5마리정도였어요

제가 결혼하면서 출가해서 고양이밥을 동생한테 챙겨주라고 했는데

고양이가 많이 줄은거같다는거예요

저말고도 고양이밥 챙겨주시는 아주머니가 있는데 그아주머니도 그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고양이가 많이 없어졌다고

누가 약을 타는거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셨었는데 저도 그생각이었었어요

근데 제동생이 어제 들개4마리가 치타같은 속도로 고양이를 쫓는걸 봤다네요

네마리가 한팀처럼 고양이를 몰고있었다고해요

전에 동물농장에서 길고양이 잡아먹는 들개를 본지라 걱정이 많이됩니다.

사람들이 구청에 신고하라고 했는데 그렇게되면 안락사밖에 안될거같아서요 ㅠㅠ

얼굴보면 아직 성견 아닌아니도 있는거같은데 ㅠㅠ

어떤방법이 최우선일까요?

친정에서 강아지 산책시킬때마다 겁도나구요 예전에 몇번 마주친적도 있습니다.

동물자유연대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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