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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식용에 대한 반대에 앞서 개생명에 대한 존중이 시급하다
- 윤형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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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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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경험한 일을 전하고저 합니다.
6월 12일 저희가 키우던 개가 하혈이 있어서 동물병원에 갔고 자궁적출 수술을 권하여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쉬운 수술이라 생각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가다렸지먄 마취에 깨어나지 않아 죽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의사는 변명으로 일관하다가 끝내 죄송하다는 말과 병원비 감액을 해주며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나 죽은개의 장례는 나몰라라 합니다.
진짜 이의사는 진심으로 개의 죽음을 슬퍼할까? 라는 의심이 듭니다.
일부 라고 생각하지만 개의 생명을 지킨다는 의사 부터 개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의 인식을
바꾼다는 것이 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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