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임 2017.08.11

윤정임국장입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사피의 아빠 에디의 소식은 저희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사피와 커피를 데려 올 당시 에디도 함께 데려오려 했으나 할머니의 아들이(성인) 에디를 애틋하게 생각하여 보낼 수 없다 하셨습니다. 겨울에 방문했었는데 에디는 점퍼도 입고 있었고 사피와 커피보다는 대접받고 있는게 느껴졌습니다. 시골이라 키우는 환경이 썩 좋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시골개의 환경을 생각하면 그리 나쁜 편도 아니었습니다.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어서 에디의 소식을 전할 수 없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