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2017.10.24

어제 뉴스보고 아이러니칼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에 관한 법률은 농림식품부에서 처리하더라구요 그것부터 바꿔야 되지 않을까여

정승혜 2017.09.28

서울이라 가보지는 못하고 여기저기 항의 민원만 올렸습니다. 여러분들의 고생에감사와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시간이 길어 질수록 힘들고 지치겠지만 심팀장님 말씀대로 구포사례가 개시장철폐의 좋은 메뉴얼이 될수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영미 2017.09.27

다방면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지부에서 전력을 다해 노력하고 있음에 감사드리고 저는 개인 자격으로 가능한 토요일 집회 참석중입니다. 한시라도 빨리 개시장이 철폐되길 바랍니다.

부산지부 2017.09.27

이현서님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 부산지부 심인섭팀장입니다. 그간 구포개시장 철폐를 위한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동물자유연대 부산지부와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은 그간 구포개시장을 철폐키 위한 노력들을 수 년간 지속적으로 해 왔습니다. 구포개시장 내의 집회 뿐 아니라 여러 방법들을 논의하고 실행해왔습니다. 그런 와중에 개시장 상인회에서 본인들의 전업을 위한 지원이 가능하다면 개시장 철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습니다. 이에, 집회를 통한 개시장 철폐 요구 보다는 근본적인 대책(행정적,정치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고, 올해 초 부터 이와 관련된 업무에 역량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14일 부산 북구청이 밝힌 구포가축시장정비를위한TF팀은, 동물자유연대 부산지부와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이 올해 5월 26일 북구청장 면담을 통해 TF팀발족을 요청한 사항이었습니다. 당시 부산지부는 구청장 면담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 국회의원실도 수 차례 방문하여 북구청이 TF팀을 발족할 수 있도록 협조요청을 구했고, 해당 국회의원이 직접 북구청장과 면담을 진행할 정도의 노력을 통해 TF팀이 발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선 지자체의 TF팀 만으로는 여러가지 제도나 예산 등의 한계에 부딪히게 될 것으로 예상하여 현재 정치권을 상대로 TF단을 발족해서 부산시와 중앙행정부처, 법안 발의 등의 입법적인 사항에 대한 부분까지 전략적 판단과 행정 지원을 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고, 명절 이후 발대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동물자유연대의 이런 여러 노력들을 사전에 회원님들께 알려드려야 함이 마땅하나, 일정부분 보안이 필요한 사항이 있어 공식적 발표 뒤에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구포개시장 철폐를 꼭 이루어냄과 동시에 구포의 사례를 하나의 매뉴얼로 만들어 타 지역의 개시장 철폐도 이루어 낼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