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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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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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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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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동물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경우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도움을 얻고자 글올려봅니다.
저희집 강아지가 슬개골 탈구가 있어 3월13일에 수술을 하였고
일주정도 입원하고 붕대를 감은채로 퇴원을 했습니다. 퇴원한지 3-4일 정도 지난후 붕대한 발끝으로 짓물이 흘러내려 바로 수술한 병원으로 내원하게 되었죠.
병원가서 붕대를 풀어보니 붕대감은 피부살이 3센치 정도 뼈가 보일정도로 찢어져서 거기서 짓물이 훌러 내린거더군요. 우리가 볼땐 붕대한게 문제가 있어 피부가 찢어진것 같은데 병원측에서는 오줌이 찌려서 그렇게 됐다는 어이없는 얘기를 하더군요. (참고로 남자아이라서 오줌눌때 수술한 발을 항상 들고 볼일을 봄)
급한대로 일단 봉합을 하고 걱정스런 마음에 다시 입원을 시킨후 퇴원시켰죠. (수술비도 다시 냄)
그로부터 한달정도후 수술한부위가 갑자기 붓고 벌겋게 되서 병원을 갔는데 슬개골이 다시 빠졌다는 얘기를 해서 일단 급한대로 붕대를하고 귀가. 이틀후 발끝이 부어서 병원에서 시킨대로 붕대를 집에서 풀었죠. 붕대를 풀었는데 피부가 사진처럼 저렇게 됨.
병원가서 항의를 하니 자기들 잘못은 없다고 끝까지 사과를 안하더군요. (참고로 저희 강아지 피부가 엄청약한거 병원에서도 알고 있으면서도 그런거 고려안하고 털도 없는 피부에 접착력이 있는 반창고를 살에 집적 붙혀서 저렇게 됨. 조금만 더늦게 풀었으면 지난번처럼 피부가 찢어졌을 수도 있는 상황.)
뻔히 보이는데 병원측에서는 잘못이 없다고 사과를 안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슬개골이 재탈구가 되어서 지금은 수술전보다 못한 상황이 되어서 강아지한테 너무 미안하고 고생만 시킨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ㅜㅜ
댓글


동물자유연대 2018.05.02
유선으로 안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