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복지센터 윤정임 국장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활동하며 한국의 동물을 입양 연결하는 <코카도그레스큐>와 협약을 맺고 

지난 2018년 총 6마리의 동물을 캐나다 토론토로 입양 보냈습니다.

어리고 건강하고 사람도 잘 따르는 사랑이 많은 아이들이었지만

몸집이 작고 품종 있는 동물을 선호하는 한국에서는 입양이 진행되지 않아 고심끝에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다행히 모두 가족을 만났고 한국에서는 누려보지 못하는 다양한 경험을 가족들과 함께 하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

그 동안 소식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2018년 4월 입양 진행 4마리 : 브로, 에반, 레오, 밍키 *

<브로> 입양 당시 

<브로> 입양 이후 

<에반> 입양 당시

<에반>입양 이후

<밍키> 입양 당시

<밍키> 입양 이후

<레오> 입양 당시

<레오> 입양 이후

* 2018년 6월 입양진행 2마리 : 콩이, 향기 *

<콩이> 입양 당시

<콩이> 입양 이후

<향기> 입양 당시

<향기> 입양 이후

캐나다 입양은 2018년 상반기 진행 후 하반기는 중단되었습니다. 대한 항공이 하반기 동물운송을 중단하면서 에어캐나다로 대체해야 했는데

에어캐나다의 경우 동물이 공항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길고 동물운송칸에 온도 조절기가 없어 만약에 발생할 사고를 막기 위함이었습니다.

2019년은 대한항공이 다시 동물운송을 진행할 예정이라 저희도 거기에 맞추어 준비 하고 있습니다.

<코카도그레스큐>와는 전화와 이메일로 정기적으로 연락 하고 있으며, 코카의 핵심 멤버인 하승연 수의사가 현재 한국에 들어와 있어  자주 만나서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밴드>를 결성하여 입양 간 동물들의 소식을 확인하고 있으니 멀리 보낸 아이들 걱정에 밤 잠 설치시는 일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