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이, 투견 아이들 대모 이현주 입니다.

 간사님들 잘 지내세요? 요즘 날씨가 풀려 산책하기 좋은 날씨인데 미세먼지 때문에 아이들이 힘들겠네요 ...

 조만간 아이들 만나러 갈게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저희 어머니 가게 근처에서 알게되어 밥이랑 간식들 챙기고 있는 어미와 새끼 고양이 때문입니다.

 어미 고양이는 주변 상인들께 여쭤보니 5살 정도 추측이 되며 그 동안 새끼를 5-6번 정도 출산 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계속 된 출산은 잘 키워내지 못하고 실패로 돌아갔으며 작년 겨울에는 밥 먹는 곳에 아이 두 마리를 데리고 와
 
 아이 두마리는 볼 수 있어 밥도 챙겨줘 잘 키웠습니다.

 겨울에 낳은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면 중성화 수술을 시키려고 했었지만 그 사이 또 임신을 하여 밥 먹는 곳에 나타나지 않거나

간혹 나타나도 밥만 먹고 경계를 하며 도망 갔습니다.

 그 뒤로 가끔씩만 보이던 어미가 새끼들이 다 잘못 되었는지 혼자 이번년도 2월달에 밥 주는 곳에 나타나 또 출산을 하였습니다.
 
지금 어미 상황은 새끼 3마리를 낳았지만 잦은 출산으로 힘든건지 먹이를 주어도 조금씩 먹다가 게워내듯 힘들어하고 기운이 없는 상태이며 

새끼 3마리 중 한 마리만 남았습니다.

 살아남은 새끼 한 마리는 며칠이 지나도 눈을 못 뜨길래 어미가 힘들어 눈꼽같은 걸 못 떼어주나 했지만 아직 눈을 뜨지 못한 상황이며

 어미가 새끼를 돌볼 의지도 기운도 없이 있으며 아기 고양이는 발육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 것 같아 구조 요청 드립니다.

 힘들어하는 어미와 아직 눈을 뜨지 못한 아가 구조 요청 부탁드려요.

 어미와 새끼가 혼자 길에서 혼자 버텨내기엔 무리가 있어 보여 구조요청 부탁드려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사진이 글과 같이 올라가지를 않아서 사지만 따로 첨부해서 올리겠습니다. 보시고 구조가 될 수 있는 상황인지 답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