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 결연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최근 포인핸드에 공고된 한 포메라니안을 보았습니다.

긴급한 치료가 필요해 보였으나 보호소의 여건상 관리가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6월 12일에 입양의 형식으로 데려왔습니다.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 검사와 진료를 했습니다.

상태와 처방

연령: 4세 전후
중성화: 미상
피부:전체 제모와 약욕, 약봉용. 전염성은 없음.
각종 전염성 질환 검사: 이상없음.
골반 골절: 골절이 있고 보행능력은 30/100 수준으로 골절된 쪽의 다리를 거의 딛지못함.
                 진료의 소견은 수술하면 80/100 수준으로 보행능력이 회복될 것 같다고 함.
기타:식욕충분하고 온순함. 

진료를 받고 집에 데려와 제모와 약욕, 약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수술은 이번 주 내로 진행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기존 반려견과의 트러블 입니다.
집의 여건상 울타리로 격리하고 있으나 예상과는 다르게 기존 반려견의 반응이 격하고 공격적입니다.
그러니 동의했던 가족들도 반응이 달라지고 지속적으로 케어하기가 매우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문의드립니다.
제가 그 아이를 수술과 입원기간 케어한 후에, 1:1결연 형식으로 그 아이를 평생 후원할테니 동자연 보호소에서 케어해주실 수 있는지요?
말과 달리 지속적으로 후원할지 우려스러울 수도 있으니 보증금 형식의 금액을 함께 지급할 의향도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검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