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동물자유연대의 회원으로서 많은 후원은 못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을 보태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한번씩 오는 소식메일로써는 활발한 활동이 느껴지지않습니다.

차라리 소수로 활동하는 분들이 더 현장에서 몸으로 뛰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이런큰단체보다는 작은단체에 더 힘을 실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지금 여기저기 뉴스에서 인천서구 백석동 개농장이 보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뛰고 있는건 동행세상이라는 김제 아주 작은 봉사 단체 입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분들이 20년동안 방치되었던 개농장을 이렇게 이슈화시켰지만 정작 카라, 동물자유 연대같은 큰 단체에서는 어떤 도움도 없는거 같습니다...

지금이야 이슈가 되었지만,,, 며칠이 지나면 어쩜 또 관심밖으로 가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거기 있는 아이들이 모두 시보호소로 가서 안락사 되거나요...

관심을 가지고 힘을 모으고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